오산시는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 심의위원회를 17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심의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의 주요 안건은 ▲2050 오산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심의와 ▲오산시 미세먼지 대응대책위원회 기능 대행에 관한 보고 등이다.2050 오산시 탄소중립 기본계획은 오산의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기반 강화 방안을 포괄하는 것으로 시는 지역특성을 반영해 오산시 배출유형과 연관된 탄소중립 이행계획을 중점적으로 담아 건물, 수송, 폐기물, 흡수원
한국서부발전이 6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서부발전은 충남 9개 시·군 마을 공용시설 149곳의 노후 보일러를 교체하고 단열창호로 바꾸는 기후위기 안심마을 사업을 진행, 온실가스 400여t을 감축했다.또한 버려진 종이 팩과 플라스틱을 수거해 재활용하는 자원순환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환경보호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아울러 ▲농어촌 초등학생 멘토링 프로그램 ▲농어촌 학교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프로그램 ▲충남 사회적 경제 기업 판로개척·투자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
양평군이 2025년 1월 1일부터 청사 내 1회용컵 사용 줄이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군은 청사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해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기 위해 이 같은 활동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군은 올해 11월부터 12월까지 계도 기간을 거쳐, 2025년부터 청사 내 1회용품 사용을 본격적으로 줄여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군은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서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각종 회의 시 텀블러와 다회용컵을 사
정부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기술개발에 2조 7천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1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14개 관계부처·12개 지자체와 공동으로 '기후변화대응 기술개발 기본계획'을 이행하기 위한 ‘2025년도 시행계획’을 수립, 추진한다.‘기후변화대응 기술개발 기본계획’은 기후변화대응 기술개발 관련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향후 10년간 과학기술 혁신을 통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추진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2025년도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기술개발을 본격화하기 위해서 온실가스 감축, 기후
충북 청주시 청원생명복숭아가 올해 하반기 저탄소 농산물 인증을 획득했다.이번 인증은 청원생명쌀에 이어 두 번째로 청원생명 브랜드 농산물 중 저탄소 인증을 받았으며 원예농산물 중에서는 최초다. 인증기간은 오는 2026년 12월까지 2년간이다.저탄소 농산물 인증은 친환경 또는 농산물우수관리인증을 받은 농산물을 대상으로 농산물 생산 전 과정에서 에너지 및 농자재 투입량을 줄여 온실가스 배출 감축에 기여한 농산물에 부여된다.청원생명복숭아는 청원생명 공동상표를 사용하는 남이면 청명복숭아작목반에서 생산됐다. 풋거름 작물재배와 유기농업
아모레퍼시픽이 경기도 오산에 있는 생산·물류 시설 ‘아모레 뷰티파크’가 화장품 업계 최초로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하는 스마트 생태공장은 온실가스와 오염물질 저감과 에너지 및 자원 효율 제고를 위해 친환경 공장 전환·구축을 지원하는 정부 사업이다.아모레 뷰티파크는 지난해 2월부터 정보통신기술과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 저감, 자원 순환 등 10개 아이템을 선정,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을 추진해 왔다.이번 사업을 통해 연간 279t CO2eq의 온실가스를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직원들은 2024년도 각종 사업 포상금으로 받은 상금 10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8일 기부했다.또한 직원들이 십시일반 동전을 모아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한 성금에 사용해 달라며 77만8760원도 기부했다.이날 기부한 성금은 적극행정 우수사례, 지자체합동평가, 치매우수사업, 온실가스 에너지 감축 등 각종 수상에서 받은 포상금과 직원들이 책상서랍 등에서 잠자고 있는 동전 등을 모은 것이다. 한편,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기부문화를 선도하고자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직원들은 2024년도 각종 사업 포상금으로 받은 상금 10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8일 기부했다고 밝혔다.또한 직원들이 십시일반 동전을 모아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한 성금에 사용해 달라며 77만8,760원도 기부했다.이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지자체합동평가, 치매우수사업, 온실가스 에너지 감축 등 각종 수상에서 받은 포상금과 직원들이 책상서랍 등에서 잠자고 있는 동전 등을 모아 기탁한 것이다.보건소 관계자는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제주항공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로환경 개선과 탄소배출 감축을 위해 2025년 4대 핵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4대 핵심사업은 ▲친환경 도로포장재 도입 ▲도로 위 녹지공간 확대 ▲인공지능 도로관리시스템 구축 ▲친환경 스마트 가로등 설치다.이들 사업은 기존 도로를 탄소중립 친환경 도로로 바꾸고, 첨단 시스템을 도입해 도민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제주도는 도내 모든 도로 보수공사에 친환경 중온아스콘 포장을 시행할 계획이다.중온아스콘은 기존 도로포장재보다 공사 과정에서 온실가스 배출을 35% 감소시키고, 도로 수명도 연장할
기후변화로 인해 축산 생산량이 감소하고 대체식품 필요성이 주목받는 등 지속 가능한 축산업이 위태로워 지고 있다. 국립축산과학원에 따르면 기후변화의 주된 직접적 요인은 초지와 사료작물 재배지에서 겪는 온도 상승과 강수량 감소에 따른 피해다. 또한 온도 상승은 가축의 사료섭취량과 생산성 감소를 초래하고 축산의 경우 사료비 상승 및 축사환경조절을 위한 에너지의 사용량이 증가할 수 있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교토 의정서 이행에 따른 농업부문 대응전략’ 보고서에 따르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탄소세를 부과할 경우 국내 축산업 경영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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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개발공사, 1차 채용 공고
충북개발공사가 2025년 1차 신규 채용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채용인원은 총 9명으로 정규직 7명, 기간제근로자 2명이다. 모집분야는 △사무직, △기술직, △전문계약직이다.채용전형은 공정채용을 위한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서류전형, 인적성, 면접전형을 거쳐 선발된 인원은 2월중 임용된다.지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20일 오후 5시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개발공사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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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 ‘기초생활 수급권’ 보호 위한 점검 실시
관악구가 ‘등록장애인 복지급여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수급권 침해와 복지급여 부당 사용 예방에 나섰다.이번 조사는 국민기초생활보장 1인 수급 가구 중 등록장애인 3,554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구는 2월까지 장애 정도에 따라 총 2차로 나누어 점검한다.구청과 동 복지 담당 공무원들은 현장 조사와 비대면 상담을 병행해 ▲복지급여 수령 인지 여부 ▲급여 통장 소지자 ▲급여 사용, 관리 능력 등을 확인한다.특히 정신장애나 발달장애인은 필수로 점검하고, 필요시 동거가족이나 이웃 등도 상담하고 생활 실태를 파악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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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몰입·휴식·회복 기능 '비렉스 트리플체어'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가 몰입, 휴식, 회복의 3가지 기능을 하나에 담은 'BEREX 트리플체어'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신제품 비렉스 트리플체어는 워크, 릴랙스, 마사지 등 다양한 사용 목적과 상황에 최적화된 경험을 선사하는 체어로, 감각적인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색상으로 어느 공간에서도 조화를 이룬다.이 제품은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디자인 우수성을 입증했다.비렉스 트리플체어는 고급스러운 색감과 부드러운 곡선 형태가 공간에 ▲잉크 블랙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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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바우처·글로벌 강소기업’ 참여기업 모집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7일부터 23일까지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수출바우처’와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올해 수출바우처의 지원 규모는 2400개사 내외로, 울산중기청은 이들 중 수출 성장 가능성이 높은 ‘혁신형 내수기업’ ‘수출국 다변화 성공기업’ ‘수출 고성장기업’에 대해 우대 지원한다. 먼저, 내수기업 중 메인비즈, 이노비즈, 벤처 확인 기업 등의 혁신형 중소기업 100개사 내외를 ‘튼튼한 내수기업’으로 선정하고 바우처 한도를 50% 추가 부여해 수출 기업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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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작년 미국 판매량 170만대...역대 최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역대 가장 많은 자동차를 판매했다현대차그룹은 5일 현대차와 기아가 2024년 미국에서 170만8293대를 판매해 전년보다 판매 대수가 3.4% 증가했다고 밝혔다.제네시스를 포함해 현대차의 판매량이 90만대를 넘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는 제네시스를 포함해 한 해 전보다 4.8% 증가한 91만1805대를, 기아는 1.8% 늘어난 79만6488대를 팔았다. 제네시스는 전년 대비 8.4% 증가한 7만5003대를 판매했다.기아는 6개 차종이 연간 최다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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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김성훈 경호차장 체포 나서나…尹 체포 앞서 지휘부 무력화?
12.3 비상계엄 사태 주모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법원 발부 체포영장 발부를 방해한 혐의로 대통령경호처 주요 간부들이 경찰 조사를 받거나 앞두고 있는 가운데, 경찰 소환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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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대행 ‘여야 합의 특검법’ 요구에도 양보 없는 與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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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여야에 위헌적 요소가 없는 특검법을 요구했다.더불어민주당이 오는 14일 본회의에서 두 번째 내란 특검법 표결을 진행할 방침인 가운데 국민의힘은 자체 수정안을 만들고 있어 국회 본회의 전까지 여야가 협상에 이를 수 있을지는 불투명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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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 빅3 '레전드'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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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 그룹인 동물원, 여행스케치, 자전거 탄 풍경이 제주를 찾는다.오는 2월 15일 오후 2시와 4시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포크 빅3 콘서트’가 그 무대다.1980~90년대 우리나라 포크계를 대표하는 그룹 ‘동물원’,‘여행스케치’, ‘자전거 탄 풍경’은 이번 무대에서 중장년층의 고단한 삶을 위로하고 그 시절 함께 들었던 노래로 젊은 날의 추억과 깊은 감동을 전한다.세 팀 모두 모여 콜라보로 진행되는 스페셜 무대도 열려 포크 레전드의 면모를 제대로 보고 느낄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공연 문의 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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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이오닉 5 N 스페셜 DK 에디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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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지난 10일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멧세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일본 최대 자동차 튜닝 박람회 ‘2025 도쿄 오토살롱’에서 ‘아이오닉 5 N DK 에디션’을 최초로 공개했다.‘아이오닉 5 N DK 에디션’은 현대차 고성능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 N에 주행 성능을 강화하는 N 퍼포먼스 파츠가 장착돼 현대차의 고성능 전기차 튜닝 파츠의 개발 방향성을 제시하는 스페셜 모델이다.현대차는 ‘아이오닉 5 N DK 에디션’의 초기 개발단계부터 일본 유명 레이서 ‘츠치야 케이치’와 협업했다. DK는 츠치야 케이치의 별명 ‘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