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하늘길 개척을 위한 도심항공교통과 드론 분야의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했다.제주도는 10일 오후 ‘제주 UAM·드론 국가·공공기관 실무협의체 회의’와 ‘2024년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조성사업 완료보고회’를 함께 개최했다고 밝혔다.제주도는 2023년 11월 도내 10개 국가·공공기관과 UAM 상용화 및 드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해왔다.이날 회의에서는 제주도는 실무협의체 운영과 UAM 추진현황을 발표했으며, 국립기상과학원은 UAM 기상분석용 드론 관측자료 비교분석 결
임정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운영위원장은 대표 발의한 '제주특별자치도 양육비 이행확보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2월 10일 열린 제43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통과 됐다고 밝혔다.이번 조례안은 제주특별자치도가 전국에서 최초로 제정한 ‘제주판 배드파더스법'으로, 부모의 이혼으로 인해 미성년 자녀가 겪을 수 있는 고통을 줄이고 안전한 양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법적 기반이다.2023년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제주특별자치도의 조이혼율은 전국 최고 수준인 인구 1천 명당 2.2건으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15분 도시'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원도심을 포함한 제주도내 도시.주거지역 고도완화 기준을 제시한다.제주도는 올해 도시 분야에 총 491억원을 투자해 나갈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이를 통해 제주도는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15분 도시 제주' 성과를 창출하고, 탄소중립 도시관리계획 수립기준을 마련하는 등 '도민과 함께 골고루 잘사는 활력 도시 제주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우선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15분 도시 제주 시범지구 2차년도 사업을 본격 추진해 나간다.15분 도시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차 없는 거리' 행사를 탄소중립 축제로 육성하는 내용을 담은 2025년 안전.건강 5대 핵심과제를 6일 공개했다.5대 핵심과제로는 지역안전지수 범죄.생활안전 분야 1개 등급 향상 △재난피해 제로화 △안심제주 구현 △제주형 의료체계 구현 △탄소중립 대표축제로서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의 성공적 안착이 제시됐다.우선 제주도가 추진하고 있는 기초자치단체 설치와 관련해, 현행 도청과 읍면동에서 담당하는 방범용 폐쇄회로텔레비전 설치는 기초단체로 이관하고, 관제 및 시스템 고도화는 제주도가 담당하기
제주특별자치도가 10년째 갈등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과 관련해, 올해 도민 이익과 상생발전을 목적으로 한 용역을 실시할 계획이어서 그 배경이 주목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달 중 '제주 제2공항 연계 도민이익 및 상생발전 기본계획 보완 용역' 계획을 공고해, 용역수행 업체 선정을 위한 공개경쟁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용역 사업비는 총 3억원이다. 올해 예산안에 국비가 아닌 제주도 자체 예산으로 편성됐다. 제주도는 2월 중 용역 업체가 선정되면 바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처음으로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금 사업을 추진한다.제주도는 이달부터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금 첫 사업으로 오름 보전과 반려동물힐링쉼터 조성을 위한 모금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먼저 제주도는 ‘오름아 걱정마! 우리가 지켜줄게! 나도 제주오름 지킴이’ 사업을 통해 탐방객이 많은 거친오름에 경관 감상과 산불 대응이 가능한 다목적 오름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또 ‘반려견과 함께하는 행복한 제주여행 댕댕이 힐링 쉼팡’ 사업을 추진, 도민을 비롯해 반려견을 동반한 제주 여행객을 위한 반려동물힐링쉼터를 만들어 반려동물
전남 무안국제공항 항공기 사고 사망자 중 2명이 제주도민으로 확인된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가 사고 대응 방안 마련에 나섰다. 제주도는 30일 오영훈 지사 주재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사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사고 사망자 가운데 2명은 제주도민으로 파악됐다. A씨와 B씨는 부부 사이로, 제주시 애월읍에 거주했던 것으로 제주도는 확인했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유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공항확충지원과와 사회재난과 직원을 무안에 파견했고, 유가족이 제주에서 장례를 치르길 희망하는 만큼 필요한 행정절차를 최대한 지원하기로 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2025년 축산분야 혁신을 위한 보조사업 신청을 받는다.이에 제주도는 저탄소․디지털 전환을 핵심으로 한 축종별․분야별 세부 지원계획에 따라 2025년 1월 15일까지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2025년 축산정책은 탄소중립과 환경친화적 전환에 중점을 둔다.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생산성 향상과 에너지 대전환을 통해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하고, 가축분뇨의 정화 처리와 에너지화, 청정수소 생산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제주 말 자원의 질적 향상을 통해 지속가능한 말산업 생태계를 조성한다.저탄소 실현을 위한 메탄저
제주특별자치도가 새해에는 회계.재산관리 정책에 대해 보다 효율화에 방점을 두는 한편, 114억 원을 투입해 송악산 일원 사유지 매입을 마무리한다.제주도는 2025년도에는 도민 중심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영과 공유재산 활용 극대화를 위한 정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제주도는 내년 상반기 중 2024 회계연도 결산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하반기에 결산분석 토론회와 재무지표 심층분석 컨설팅을 실시해 재정운영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특히 제주도청 인공지능 아나운서 '제이나'를 활용한 '알기 쉬운 결산서'를 도 누리집(홈페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고 있는 제주청년센터의 신임 센터장으로 과거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벌금형을 받은 인사가 선정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제주청년센터를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27일 이모씨가 2025년 신임 제주청년센터장 공모에 합격했다고 발표했다.이씨는 지난 2017년 대통령선거 당시 더불어민주당 당내 경선 과정에서 안희정 후보 지지 청년 명단을 조작한 혐의로 벌금 500만원 형을 받은 인물이다.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도내 청년들 사이에서는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다.도내 한 청년 ㄱ씨는 "전과가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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