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AI연구원이 지난 10∼11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인공지능 행동 정상회의’에 참여했다고 12일 밝혔다.LG AI연구원은 이 자리에서 LG AI 윤리 원칙의 이행 성과를 담은 ‘AI 윤리 책무성 보고서’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AI 개발을 위한 기업의 역할과 노력에 관해 설명했다.LG AI연구원은 AI 연구개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을 사전에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해 모든 연구 과제를 대상으로 AI 윤리 영향 평가를 의무화했다. 그 결과 총 70개 과제에서 229건의
데이터로봇이 캐나다 스타트업 애그노스티크를 인수했다고 10일 실리콘앵글이 보도했다. 이번 인수로 데이터스틱은 AI 에이전트 개발을 위한 컴퓨팅 오케스트레이션 및 최적화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데이터로봇은 머신러닝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AI 개발 플랫폼을 제공한다. 데이터 과학자들 뿐 아니라 코딩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들도 포인트 앤 클릭 방식으로 AI 모델을 만들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애그노스티크는 AI 인프
LG전자가 오는 30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그라운드220'에서 2025년형 LG 그램 프로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그램 프로 AI 스페이스'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팝업스토어 메인 프로그램은 신제품의 AI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방탈출 게임이다. 방문객들은 게임에서 신형 그램 프로 주요 기능인 AI 타임트래블, AI 요약, AI 챗봇 등을 활용해 다양한 미션을 해결하며 제품을 보다 몰입감 있게 경험한다. 그라운드 220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예약인원 미달 시 현장
포스텍 인공지능대학원과 포항이 한국 AI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전망이다. 세계적인 AI 경쟁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한국이 기술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인프라 구축과 인재 양성이 필수적이다. 포스텍은 우수한 연구진과 포항시의 AI 산업 인프라를 활용해 한국의 AI 산업을 세계적
아발란체 네트워크에서 인공지능에 초점을 맞춘 기관급 블록체인이 선보인다.6일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AI 중심 블록체인을 표방하는이 블록체인은 탈중앙화 AI 인프라 제공업체인 카이트AI가 개발했다.데이터 제공업체, 모델 구축 업체, 자율 에이전트 등 AI 워크플로우를 중앙에서 조정하면서 확장성과 데이터 처리를 향상하는데 초점이 맟줘져 있다.치 장 카이트AI 공동 창업자 겸 CEO는 "이번 테스트넷은 웹3 구축자를 위한 차세대 AI 주도 인프라를 선
메타는 이미 자사의 생성 AI 도구를 이용해 제작되거나 수정된 광고에 라벨을 부착하고 있다. 이 가운데 4일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메타가 연중 내내 더 많은 사용자들이 AI 라벨을 볼 수 있도록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또한 메타는 오픈AI, 구글 등 타사 생성 AI 도구로 만들어지거나 수정된 광고 이미지에도 라벨을 적용할 예정이다. 이는 사용자들에게 이미지나 동영상이 AI 도구로 생성됐을때 명확성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메타는 AI 라벨 적용 시점을 다층적으로 결정한다. 편집점이 크
SK텔레콤이 다음달 3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세계 이동통신 박람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25'에서 인공지능 기반 혁신기술을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전시장 '피라 그란 비아' 3홀 중앙에 992㎡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하고 '혁신적인 AI, 미래를 앞당기다'를 주제로 이통과 데이터센터·자율주행·콘텐츠 관련 기술, AI 거버넌스 원칙을 공유한다는 구상이다.SK텔레콤은 AI DC와 관련해 전력을 분산된 공급원으로부터 수급한 뒤 AI 모델을 활용해 제어하는 기
LG유플러스가 전 세계 최대 규모 통신 박람회인 MWC 25에 참가해 사상 첫 단독 전시관을 열고, AI 중심의 미래 기술을 선보인다. 특히 고객의 AI 사용에 가장 중요한 가치 중 하나인 '보안'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AI 기술력을 전 세계에 소개할 계획이다.오는 26일 스페인 바르
AI 추론 플랫폼 기업 베이스텐랩스 7500만달러 규모 시리즈 C 투자를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베이스텐은 기업들인 거대 언어 모델 및 기타 AI 애플리케이션을 효과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AI 추론 플랫폼을 제공한다. AI 추론은 고성능 GPU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비용과 인프라 부담이 크지만 베이스텐은 아마존웹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구글 클라우드 등 퍼블릭 클라우드 인프라를 활용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한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실리콘앵
합천군 대병면은 18일 올해 첫 출생신고를 마친 가정에 축하 인사와 함께 기저귀, 미역 등 출산 축하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경사의 주인공은 대병면 회양2구 주암마을에 거주하는 권광현 씨 가정의 첫째 아이로 지난 2월 3일에 태어났다.이동렬 면장을 비롯해 송정호 합천호농협조합장, 하상도 주민자치회장, 박창수 이장회장등 지역기관ㆍ사회단체에서 함께 방문하여 대병면 새로운 가족의 탄생을 축하하고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가정의 화목을 기원했다.권광현 씨 부부는 “많은 축하와 큰 사랑을 주신 이웃분들께 감사드리며, 건강하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희철 의원은 17일,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미래로의 동행: 글로벌 인재와 지역 상생 컨퍼런스”에 참석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정주를 위한 방안을 발표 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강원대학교가 주최하고 KNU글로벌인재네트워크센터가 주관한 것으로 강원지역 우수 외국인 유치와 정주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김 의원은 발표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의 적극적인 유치와 정주 노력과 함께 사회통합 정책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카페델라비타'에서 한승욱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다시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로 3월 8일까지 진행된다. 한승욱 작가는 회화를 기반으로 그림책, 글쓰기, 사진, 영상, 도자 소품 등 영역을 넓히고 있다.예술 강사 활동을 해온 한 작가는 동료들과 창작 생활과 함께 2022년부터 서울시민위원회 실무간사로 일하고 있다. 한승욱 작가는 작가노트를 통해 "‘나는 다시 사랑하는 사람인가? 그렇다, 나는 끊임없이 다시 사랑하는 사람이다’, 답할 수 있을 때까지 그림을 그렸다."라고 밝혔다. 이어 "강허달림 님의
나이언틱은 내달 3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증강현실 게임 '피크민 블룸'에서 리우 카니발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한다.이번 이벤트를 기념해 새롭게 ‘리우 카니발 데코피크민’을 추가했다. 또한 '봄 스티커 데코피크민'도 다시 등장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도전 임무를 클리어할 때마다 ‘리우 카니발 데코피크민 모종’, ‘카니발 깃털’, ‘꽃잎’ 등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스테이지 중앙의 ‘빅 플라워’가 만개하면 금 모종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유저들은 ‘카니발 깃털’을 수집하는 임무를 받아, 이를 완료하면 리우
박용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최근 서울시장 출마설이 나오는 것에 대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그런 이야기를 한 적 없다. 아직 정한 건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다.24일 오전 박 전 의원은 CBS 라디오 에 출연해 "대선 국면이 완벽하게 시작되지 않았는데 대선 이야기를 한다거나 정치인들이 자기 개인적인 전망을 이야기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데 공감을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날 박 전 의원은 향후 거취에 대한 의견을 조심스럽게 표명하였으며 향후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
충남 계룡시는 오는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3․1절기념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 시는 오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관내 주요 거리에 가로기를 게양해 나라의 소중함과 민족에 대한 자부심을 되새길 예정이며 각급 학교, 유관기관,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및 마을회관 등을 대상으로 태극기 달기 운동 동참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가정과 기업, 단체에서는 3월 1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태극기를 게양하면 되며, 대한민국국기법에 따라 24시간 게양도 가능하다. 다만, 심한 비·바람 등으로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될 우
밤사이 충북 청주에서 정전이 발생해 950여 가구가 불편을 겪었다. 24일 한국전력 충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40분쯤 청주시 복대·사직·사창동 일대에서 아파트 단지를 포함한 953세대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정전 원인은 개폐기 불량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전은 복구 작업을 실시, 40여분만에 전기 공급을 재게했다. 한전 관계자는 “밤사이 일부 가정에 불편을 끼쳐 송구하다”고 전했다. /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