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는 2월 20일, 영동지역 영농 대비 가뭄 종합대책을 수립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최근 영동지역의 강수량 부족으로 가뭄 피해 지역이 확대됨에 따라, 영농 대비 선제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도, 영동지역 6개 시군,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가뭄 단계별 대응 전략에 따라 가뭄 예상 지역 현황 조사, 가뭄 피해 예방 사업 발굴, 관계 기관 비상 연락망 구축, 기관별 역할 분담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도는 올해 가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