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희 기자 = 지난 11일 새벽 4시경 강릉시 포남동 주상복합시설 공사 현장 인근 도로에 가로 10m, 세로 5m 깊이 1m 내외의 지반침하
지난 11일 새벽 4시경, 강릉시 포남동 주상복합시설 공사 현장 인근 도로에 가로 10m, 세로 5m 깊이 1m 내외의 지반침하가 발생하여 차량 2대가 파손되는 피해가 생겼다.이에 강릉시는 공사 현장 인근에서 발생한 지반침하와 관련 인근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짐에 따라, 공사 현장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지반침하 발생 직후 포남동 주상복합 공사현장에 대하여 발생일 즉시 터파기 부분 안전성 조치 공사를 제외 한 전 공정에 대하여 공사중지 명령을 시행하였으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년 '첫 출산가정'에 축하꾸러미 전달!
합천군 대병면은 18일 올해 첫 출생신고를 마친 가정에 축하 인사와 함께 기저귀, 미역 등 출산 축하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경사의 주인공은 대병면 회양2구 주암마을에 거주하는 권광현 씨 가정의 첫째 아이로 지난 2월 3일에 태어났다.이동렬 면장을 비롯해 송정호 합천호농협조합장, 하상도 주민자치회장, 박창수 이장회장등 지역기관ㆍ사회단체에서 함께 방문하여 대병면 새로운 가족의 탄생을 축하하고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가정의 화목을 기원했다.권광현 씨 부부는 “많은 축하와 큰 사랑을 주신 이웃분들께 감사드리며, 건강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건희-김영선, 총선 당시 11차례 연락했다
지난해 총선 당시 공천 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와 김영선 전 의원 간 11차례에 걸쳐 연락이 오간 내역을 확보한 것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미·러, 우크라 종전 협상서 "경제 협력" 강조…진짜 목적은 관계 정상화?
18일 미국과 러시아가 유럽과 우크라이나를 제외한 채 우크라전 종전 관련 회담을 가졌지만, 종전 뒤 미·러 간 외교 및 경제 협력 증진에 대한 논의만 눈에 띄...
Generic placeholder image
    프리미엄 에스테틱 브랜드, 가인미가 '2025 한국소비자만족지수 얼굴축소 부분 1위' 수상
프리미엄 에스테틱 브랜드, 가인미가는 '2025 한국소비자만족지수 얼굴축소 부분 1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프리미엄 에스테틱 브랜드 가인미가가2025 한국소비자만족지수에서 뷰티 얼굴축소 부문1위를 수상하며 소비자 신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2025 한국소비자만족지수'는 한경비즈니스와 한국금융경제신문이 주최하고 한국미디어마케팅그룹이 주관하는 공신력 있는 평가로, 학계와 언론계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각 기업의 우수성을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종합 평가해 최종 점수를 집계, 선정하는 방식이다.가인미가는2
Generic placeholder image
세계 최고 수준의 2025 대구마라톤, 함성이 울리다!
오는 2월 23일 오전 9시 대구스타디움에서 15개국 158명의 정상급 엘리트 선수와 40개국 40,130명의 마스터즈 선수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2025대구마라톤대회’가 개최된다.엘리트 풀코스, 마스터즈 풀코스, 금년 신설된 하프코스, 10km, 건강달리기 등 총 5개 종목으로 진행되는 2025대구마라톤대회는 세계육상연맹이 인증하는 3년 연속 골드라벨대회로 개최될 예정이다.최상의 경기력을 위해, 대회 개최일을 2월 네 번째 일요일로 변경하여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과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이에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법 "밀수입 과정 주도해야 관세법 위반으로 처벌 가능"
관세법 위반으로 처벌하기 위해선 밀수입 과정을 주도한 실질적 행위자여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2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는 최근 관세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깨고 사건을 의정부지법으로 돌려보냈다.문신용품 등을 수입·판매하는 사업체를 운영하는 A씨는 2014년 7월부터 이듬해 8월까지 중국에 있는 업체로부터 4회에 걸쳐 8천700만원 상당의 문신용품 9만7천점을 세관에 신고 없이 밀수입했다.검찰은 물품 수입을 위해선 해당 물품의 품명·
Generic placeholder image
성남시, 965억원 규모 추경안 시의회 제출
성남시가 965억원을 증액하는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보훈명예수당을 13만원에서 20만원으로 올려 지급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추경 예산안이 오는 3월 13일부터 열리는 ‘성남시의회 제301회 임시회’를 통과하면 올해 성남시의 총예산 규모는 3조8297억원에서 3조9262억원으로 2.5% 늘어난다.증액 편성한 예산안엔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예우 강화를 위한 사업비 65억원이 들어있다. 시는 국가유공자 보훈명예수당을 오는 6월부터 현행보다 7만원 인상한 20만원을 대상자에게 지급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생산 줄고 수요 늘고...레거시 반도체 '구조적 불균형' 고착화 조짐
글로벌 반도체 시장이 AI 주도 성장과 레거시 반도체 수요 사이의 구조적 양극화에 직면했다. 이런 가운데 메모리 가격 회복은 올해 2분기 이후나 본격화될 전망이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중국의 정책적 지원과 공급 측면의 안정성에도 불구하고, 높은 재고 수준과 AI 반도체로의 생산 전환으로 인해 레거시 반도체 회복 시기가 지연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자동차, 산업용 장비, IoT 기기 등 전통적인 수요 산업의 성장세가 두드러지면서 새로운 변수로 등장했다. 결과적으로 AI 중심의 첨단 반도체와 레거시
Generic placeholder image
네이버·카카오, 내달 26일 나란히 주총...키워드는 'AI·준법경영'
국내 양대 포털 기업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오는 3월 26일 나란히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 네이버는 창업자 이해진의 7년 만의 경영 복귀와 인공지능 전략 강화를, 카카오는 준법경영 강화와 지배구조 개선을 핵심 의제로 내놨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의 사내이사 선임을 주총 핵심 안건으로 상정했다. 현재 네이버 이사회는 변대규 의장을 제외하면 대부분 법률·투자·회계 전문가로 구성돼 있어 AI 시대 대응을 위한 기술 전문성 보강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내년 3월
Generic placeholder image
[모빌리티핫이슈] 자율주행 규제 방향 어디로?...니콜라 끝내 파산
일론 머스크가 자율주행차 규제 기관인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의 조사 방식에 반발하며 기술 혁신을 저해한다고 비판했다. HTSA는 테슬라의 '오토파일럿' 및 '풀셀프드라이빙' 시스템과 관련된 여러 사고건을 조사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일론 머스크는 "과도한 규제가 혁신을 가로막고 있다"며 불만을 표출했다. ⦁ 자율주행 규제 놓고 '일론 머스크 vs NHTSA' 정면충돌⦁ 스텔란티스 레벨3 자율주행 'STLA 오토드라이브' 영상 공개…출시 언제?⦁ 리비안, 고속도로 주행용 자율주행 시스템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