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지난 2일 밤부터, 동풍 유입에 따른 많은 눈이 옴에 따라 신속한 초동대처로 시민 및 관광객의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시는 지난 2일 밤 10시부터 제설차량 76대 및 제설제 567톤을 투입하여, 25개 주요 노선 등 제설취약구간, 결빙취약구간을 우선적으로 제설하였으며, 현재 읍면동 이면도로 제설작업에 전력을 쏟고 있다.3일 오전 1시를 기점으로 대설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강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2단계로 격상 운영하고, 오전 9시부터 시청 직원 1,700여 명이 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