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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2025년 첫 투자유치 활동으로 ㈜세아제강과 288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0일 체결된 이번 협약은 율촌제1산업단지에 해상풍력 타워 구조물 제작을 위한 생산기지를 구축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세아제강은 종합강관 제조업체로서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시장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지난해 5월
전라남도는 ㈜세아제강, ㈜정다운, 프라이빗보성㈜, ㈜지에프팜 호남, ㈜지원푸드, 렉스이노베이션㈜, 6개 기업과 7천17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서면으로 했다고 밝혔다.순천, 나주, 보성, 장흥, 함평 등에 271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협약에 따라 세아제강은 율촌제1산업단지에 287억 원을 투자해 해상풍력 타워 구조물을 제작하는 공장을 증설한다. 정다운은 나주일반산단에 300억 원을 투자해 가족사 가공 공장에서 발생하는 동물성 부산물을 공급받아 단미사료를 제조하는 공장을 운영한다.프라이빗보성은 보성
㈜세아제강 창원공장이 창원시 마산합포노인종합복지관 경로식당에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사용할 쌀 구입에 쓰일 예정이다. 최영훈 세아제강 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민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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