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자 주거급여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주거급여’는 대상자의 소득, 주거 형태, 주거비 부담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주거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주거 형태에 따라 임차급여와 수선유지급여로 구분되며, 시는 올해 434억 원의 예산으로 주거급여를 지원할 예정이다.사업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주거급여 선정 기준에 따라 조사·결정된 수급자다. 신청 가구의 소득과 재산의 소득환산액을 반영한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의 48% 이하인 가구의
연천군 저소득층의 화재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한 지원책이 마련됐다. 연천군은 지역 내 주요 건설폐기물처리업체들과 화재 피해 시 발생한 건설폐기물을 무상으로 처리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화재로 인한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피해 가구의 빠른 일상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에는 ㈜건용환경개발, ㈜베르원, 신잔토개발㈜, ㈜씨.에스, 중동환경㈜ 등 지역의 대표적인 건설폐기물 처리업체들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환경보호과는 대상 가구의 피해 접수와 건설폐기물처리업체 연결을 지원하며, 업체들은 저소득층
우리나라 1인 가구의 55%는 연소득이 3000만 원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5000만 원 이상을 버는 1인 가구는 18%에 불과했다. 기초생활수급비를 받는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이 해마다 높아지는 가운데 지난해에는 73.5%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1인 가구 연간 3223만원 벌어 1956만원 쓴다…자산 2.1억원-부채 4000만원 통계청이 지난 9일 발표한 ‘2024 통계로 보는 1인 가구’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1인 가구의 연간 소득은 평균 3223만 원으로 전년 대비 213만 원(
'저출생 극복·민생 안전 지원 분야' 주요 내용· 다자녀 가구의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 기업이 운영하는 모든
중부뉴스통신 동두천시는 관내 화재피해 가구의 신속한 화재피해 복구를 위해 2025년도 화재피해가구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해당 사업은 5천여만 원 규모로 진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16일 일산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송포농협 및 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 사각지대, 저소득 가구의 지속적 후원을 위
안동시는 12월 17일 사회적 관심이 대두되고 있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관계형성을 통한 따뜻한 온기가 있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기 위해 주변 이웃을
주민주도 이웃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맞춤형 봉사단인‘희망수납기동대’가 정리수납과 자원봉사센터를 연계한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정리수납 활동은 정리수납전문가 2급 자격 과정을 수료 후, 저소득 가구의 주거환경개선에 도움을 주는 재능기부 활동으로 정리수납에 어..
경상북도는 2025년부터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 혜택을 신혼부부 가구의 현실 여건에 맞게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은 경상북도에 거...
대정농협 농촌사랑자원봉사단은 지난 30일 본점에서 이웃사랑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회원 15명이 참여해 취약가구에게 전달할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30여 가구의 어르신과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이영랑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 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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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헌법수호 외면 최상목…조치 취할 것”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에 실패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를 향해 “매우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무법천지를 만들고 유혈사태를 방임했다”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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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몰입·휴식·회복 기능 '비렉스 트리플체어'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가 몰입, 휴식, 회복의 3가지 기능을 하나에 담은 'BEREX 트리플체어'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신제품 비렉스 트리플체어는 워크, 릴랙스, 마사지 등 다양한 사용 목적과 상황에 최적화된 경험을 선사하는 체어로, 감각적인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색상으로 어느 공간에서도 조화를 이룬다.이 제품은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디자인 우수성을 입증했다.비렉스 트리플체어는 고급스러운 색감과 부드러운 곡선 형태가 공간에 ▲잉크 블랙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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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개발공사, 1차 채용 공고
충북개발공사가 2025년 1차 신규 채용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채용인원은 총 9명으로 정규직 7명, 기간제근로자 2명이다. 모집분야는 △사무직, △기술직, △전문계약직이다.채용전형은 공정채용을 위한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서류전형, 인적성, 면접전형을 거쳐 선발된 인원은 2월중 임용된다.지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20일 오후 5시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개발공사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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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금 떼일까 봐" 경북 지난해 임차권등기 신청 2.5배 증가
지난해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한 세입자가 법원에 임차권등기명령을 신청한 건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신청 건수는 수도권에서는 전년보다 다소 줄었지만 경북은 같은 기간 2.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지방의 역전세, 전세사기 피해가 수도권과 시차를 두고 나타나는 모양새다.7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전국 임차권등기명령 신청 건수는 4만7343건으로 1년 만에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직전 기록인 2023년의 4만5445건보다 1898건 더 많다.임차권등기는 임대차 계약 종료 후 보증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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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평가' A등급 달성
김재욱 기자 = 예천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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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연간 외국인 방문객 100만 명 시대 활짝
최근 1년간 천년고도 경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10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나, APEC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계기로 경주가 글로벌 관광도시로 더욱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는 2023년 12월부터 2024년 11월까지 12개월 동안 외국인 방문객 수를 집계한 결과,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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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식 지산그룹 회장, 경주시 고향사랑기부금 2000만 원 기탁
한주식 지산그룹 회장이 경주시의 첫 2000만 원 고향사랑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경주시는 올해부터 개인의 고향사랑 기부 상한액이 연간 5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확대된 가운데, 한주식 회장이 2000만 원을 기부하며 고액 기부자로 나섰다고 12일 밝혔다.한 회장은 지난해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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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발 물러선 정부, 의대 정원 문제 새 국면
정부가 2026학년도 의대 정원 원점 재검토와 복귀하는 전공의에 대한 수련 및 입영 특례를 적용하겠다고 발표하고, 전공의에 거듭 사과하면서 의대 증원 문제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12일 의료계에서는 정부의 태도 변화, 사안의 시급성 등을 고려하면 대화 가능성에 무게를 싣는 의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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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촌이 화재 발생에 대비한 최소한의 소방시설조차 갖추지 않아도 마땅한 처벌 규정이 없어 관련 법 개정이 시급하다. 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시설법이 존재하지만 처벌규정 부재와 낮은 설치율로 인해 실효성 있는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12일 경북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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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립청소년무용단 정기공연 성료
2025년 문경시립청소년무용단 정기공연이 지난 9일 오후 6시 30분에 문희아트홀에서 다채롭게 펼쳐졌다.문경시립청소년무용단 첫 단독공연으로 기존 문경시립합창단과 같이했던 정기공연에서 벗어나 청소년무용단만의 아름다운 무용 프로그램과 초청 마술공연, 변검공연, 문경시 홍보대사인 가수 윤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