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김경학 의장을 비롯한 대표단이 지난 3일부터 오는 7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중국 사천성에서 공무국외출장 중이라고 4일 밝혔다.출장에는 김 의장을 비롯해 김대진 부의장, 송영훈 의회운영위원장, 강철남 행정자치위원장, 한권 4·3특별위원장 등 5명의 의원이 함께했다.도의회 대표단은 이날 중국 사천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를 방문해 펑린 부주임을 비롯한 상무위원회 관계자들을 만났다.면담 자리에서 김 의장은 “사천성은 중국 서남권의 물류 중심도시이자 최근 그린수소, 첨단기술 등 관련 산업이 발전하고 있는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