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새 학기부터 학생들이 공부할 새 역사 교과서 검정 결과가 공개됐다. 교육부는 새 교육과정에 따른 초·중·고교 검정교과서 심사 결과를 지난달 30일 관보에 게재했다. 초등학교 3~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에게는 새 교육과정이 적용돼 교과서가 바뀐다. 새 교과서는 현장
여수시의회 이미경의원 은 6일 제240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여순사건 왜곡 한국사 검정 교과서 수정 명령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고 전했다.이번 건의안은 ‘여수․순천 10․19사건 및 여수시 과거사 진상 규명을 위한 특별위원회’ 이미경 위원장, 박성미 부위원장, 김행기․정신출․박영평․진명숙․김채경 위원이 공동 발의했다.문제가 된 교등학교 한국사 검정 교과서들은 여순 사건을 설명하며 ‘반란’이라는 용어를 사용해 큰 논란을 빚었다.건의안에서 정부는 △여순사건법에 명시된 사건의 현
최근 '역사 논쟁'으로 관심이 쏠린 중학교 역사 교과서와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는 총 32종이 대한 검정 심사를 통과했다.그간 역사 교과서는 서술 방식과 표현 등을 놓고 학계에서 논란이 있었는데, 이번에도 이승만 전 대통령과 위안부 등에 대한 평가를 놓고 논쟁이 예상된다.교육부는 30일 새 교육과정에 따른 초·중·고교 검정교과서 심사 결과를 관보에 게재했다. 관심이 쏠린 것은 바로 중학교 역사·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다.중학교 역사 교과서는 7곳의 출판사가,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는 9곳의 출판사가 검정 심사를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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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소방서, 추석연휴 대비 비응급환자 119신고 자제 당부
홍천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연휴를 대비하여 119신고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도록 비응급환자의 119구급차 이용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최근 3년간 강원 도내 추석 연휴 기간 출동건수는 평균 2,107건으로 평년 출동 대비 연휴 기간 19% 증가되는 추세가 관찰되며 비응급 신고 자제 등의 국민들의 적극적 협조를 요청했다.응급환자는 즉시 필요한 응급처치를 받지 아니하면 생명을 보존할 수 없거나 심신에 중대한 위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환자를 말한다.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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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임준 군산시장, 추석 명절 군장병 위문 격려
군산시는 12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국토방위와 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이번 방문은 지역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군산시는 매년 설·추석 명절에 고향을 찾지 못하고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있는 군 장병의 위문을 실시해 지역에 대한 소속감을 부여하고 관계 기관 간 유대를 강화하고 있다.군산대대 김용희 대대장은 “젊은 장병들이 고향을 그리워하는 생각이 많이 나는 명절에 시장님을 비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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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부모가족에게 노-사 합동 사회공헌 활동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한가위 나눔 행사로 대전지역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의 12가구를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명절 인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이번 한가위 나눔 행사에 방문한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은 6.25 전쟁 속 경제적 빈곤과 가정해체 위기에 처해있는 남겨진 어머니와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1954년 10월에 설립된 모자복지시설 루시모자원이다.현재, 루시모자원은 모자가정의 심리적 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돕는 사회복지 전문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생필품은 남태헌 진흥원장과 김상범 근로자 대표 등 임직원이 모여 직접 포장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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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마을 지키는 88세 의사 구자운
‘아파도 치료받기 힘든 시골 농민을 위해서 의사가 돼야겠다.’마도로스를 꿈꿨던 10살 소년이 새로운 꿈을 품은 건 한 순간이었다.일제강점기 곡식을 수탈당한 아버지는 들끓는 울분에 밤이면 위경련으로 앓아누웠다. 고통에 시름하는 아버지를 위해 한밤중에 멀리 마산에서 왕진 의사를 불러 온 게 몇 번이었던가. 온 동네 이웃들 돈을 빌려 왕진비를 지불하고 의사를 돌려보내던 길, 소년은 마음 먹었다. 내가 의사가 돼서 치료 한번 받기가 천릿길인 이 시골 마을 농민들을 치료하기로.그 결심을 지키는 건 고난의 연속이었다. 넉넉지 않은 형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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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전업농부여군회장, 추석 명절 맞아 쌀 기탁
김민호 한국쌀전업농부여군연합회장이 추석 명절을 맞이해 부여군에 햅쌀 4kg 400포를 기탁했다.김민호 회장은 “명절을 맞이해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 같이 부여 돕기에 나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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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온누리상품권 이용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대구 수성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10일 지산목련시장에서 김대권 구청장을 비롯한 수성구청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갖고,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농산물 등을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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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방공항 활성화로 경북공항시대 선도한다
경북도는 도내 지방공항 활성화로 관광산업 육성과 지역 경제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게 공항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먼저, APEC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경주에 유치됨에 따라 포항경주공항에 국제노선 부정기편 취항을 추진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지난해 11월 경북문화관광공사, 남방항공과 중국 간 국제노선 개설과 전세기 취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5월에는 포항시, 경주시, 한국공항공사 포항경주공항,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함께 2025 APEC 경주 유치 지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