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청년의 날을 맞아 오는 20∼21일 도청 잔디광장에서 ‘2024 경남청년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경남도는 실내 대신 청년들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도록 도청 잔디광장을 행사 장소로 잡았다.행사기간 대학생, 미혼남녀 등 경남 청년들은 레크리에이션, 야외 방탈출 게임 등을 하며 네트워크를 만들고 교류한다.유도선수 출신 청년 유튜버 ‘거제폭격기’는 팔씨름 대회를 진행한다.경남도는 페스타 첫날 저녁 청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해 청년 정책 유공자를 표창한다.청춘노래자랑, 지역 댄스동아리가 참여하는 경연대회,
15시간전
경남도는 20~21일 양일간 도청 잔디광장에서 개최키로 했던 ‘2024 경남청년페스타’ 행사가 우천 때문에 9월 27~28일로 1주일 연기됐다고 밝혔다. 장소는 도청 잔디광장에서 기존대로 진행하며, 세부프로그램은 변경될 경우 별도 알리기로 했다. 청년의 날은 2020년 8월부터 시행된 청년기본법에 따라 지정된 법정 기념일로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이다.올해 청년의 날은 오는 21일이다. 김순철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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