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이 여행자와 지역주민의 상생을 위해 ‘2025 울주형 공정관광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공정관광사업은 지역주민의 소규모 일자리 창출과 울주군 관광수요를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역주민의 삶과 문화를 존중하면서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공정한 거래를 통해 울주형 관광콘텐츠를 개발한다. 참여 대상은 울주군 소재 협동조합, 법인, 마을기업, 조합법인, 민간기업 등이다. 개인은 제외된다. 3개 단체를 선정하며 최대 보조금 1000만원을 지원받아 울주형 공정관광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오는 26일부터 27일
한 대학교 졸업식장에서 만난 사진사입니다. 노란 사진 완장을 차고 손님을 기다립니다. 눈에 띄지만 찾는 사람이 없습니다.모두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사진사는 이를 바라만 볼 뿐 말을 건넬 엄두도 내지 못합니다. 예전에 촬영한 사진 광고판을 세워 놓고 하염없이 기다릴 뿐입니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기초화장품 및 바디용품 3종을 새롭게 선보이며,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품질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더마비 모이스처 바디워시 30㎖ △더마비 모이스처 바디로션 30㎖ △리얼베리어 크림 라이트 10㎖로 구성되며, 각 3000원의 가격으로 제공된다.최근 고물가 상황 속에서 합리적 소비를 중시하는 트렌드가 뷰티 시장에 확산하고 있으며, 소용량 가성비 화장품은 이러한 트렌드에 부합하는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2025년 1월 GS25 화장품
삼성전자 노사가 임직원 평균 임금인상률을 5.1%로 합의했다. 성과급 제도 개선을 위한 TF도 함께 꾸린다.삼성전자와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임금·단체협약의 잠정합의안을 24일 도출했다. 2025년 임금교섭을 본격 시작한 1월 7일 이후 약 48일만이다. 작년부터 이어온 단체교섭도 이번 임금교섭과 병행하여 마무리됐다.삼성전자는 평균 임금인상률 5.1%를 적용하고, 자사 제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는 패밀리넷몰 200만 포인트와 자사주 30주를 전직원에게
대구 북구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5억2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실패 경험의 반복, 경제적 부담 등으로 점점 늘어나는 지역 내 구직단념청년을 발굴해 자신감 회복, 구직의욕 고취를 위한..
서울시의회 민주당 박강산 의원은 지난 21일 시의회 제32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 동교동 사저의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을 서두를 것을 서울시에 촉구했다.지난해 11월 마포구는 동교동 사저가 한 개인 사업자에게 매각돼 상업적으로 이용되고 훼손될 우려가 생기자 보존을 위한 최소한의 조치로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 신청서를 서울시에 제출했다. 이에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제9차 서울시 국가유산위원회 기념물분과 회의를 열어 10명의 위원이 해당 내용을 심의했으나 보류 판정을 내렸다.박 의원이 서
iM뱅크가 마스터카드 브랜드 카드 발급 확대와 이용 고객 편의 제고를 위해 ‘마스터카드 브랜드 카드 이용 고객 대상 럭키 달러북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외 결제 네트워크 제공 브랜드인 마스터카드는 지속적인 해외 여행객 증가에 따라 iM뱅크 카드에서도 꾸준..
삼성이 외국인 R&D 인력 확보에 나섰다. 글로벌 경쟁력 강화 일환으로 해석된다.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삼성물산,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E&A, 삼성중공업 등 10개사는 이날부터 연구개발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