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운영하는 관광불편신고센터를 통해 총 226건의 불편신고를 접수하고, 187건을 처리했다고 10일 밝혔다.7월 15일부터 이달 5일까지 접수된 관광불편신고를 유형별로 분석한 결과, 해수욕장을 포함한 관광지 관련 민원이 73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버스·렌터카 등 교통 분야 58건, 숙박 26건, 음식점 23건, 여행사 8건, 쇼핑 5건, 기타 33건 순이었다.특성별로는 서비스 불만족 및 불친절이 31건, 과도한 요금 및 부당요금 청구 27건, 고물가 및 바가지 22건, 환불요청 21건, 안전사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운영하는 관광불편신고센터를 통해 총 226건의 불편신고를 접수하고, 187건을 처리했다고 10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7월 15일부터 9월 5일까지 접수된 관광불편신고를 유형별로 분석한 결과, 해수욕장을 포함한 관광지 관련 민원이 73건으로 가장 많았다.이어 버스·렌터카 등 교통 분야 58건, 숙박 26건, 음식점 23건, 여행사 8건, 쇼핑 5건, 기타 33건 순이었다.특성별로는 서비스 불만족 및 불친절이 31건, 과도한 요금 및 부당요금 청구 27건, 고물가 및 바가지 22건, 환불요청 21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 제주관광공사는 13일 제주공항에서 제주방문 환영행사 및 관광불편신고센터 홍보를 진행했다.우리나라 대표 명절인 추석 연휴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 및 귀성객은 약 21만5000여명으로 예상되고 있다. 공항과 항만에 환영 현수막을 걸고 제주를 대표하는 간식 감귤·땅콩 과즐과 용암수 등을 배부하며 환영의 메시지와 관광불편신고센터 홍보를 실시했다.또 제주공항에서는 귀성객 및 관광객 대상 윷놀이 이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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