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울산시 울주군이 상북면 소호리에 위치한 소호분교 운동장의 느티나무가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됐다고 7일 밝혔다. 국가산림문화자산은 산림과 관련된
6시간전
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국립산악박물관의 소장유물인 ‘화전대장’이 산림문화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2024년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등재됐다.‘화전대장’은 1958년 이승만 정부 시기 한국 산림정책과 화전민 역사 연구의 가치가 높은 유물로, 화전민의 개인정보, 경작지의 면적, 화전의 구체적인 위치 등이 상세히 기록되어 있으며, 지난해 9월 전문가의 현지조사와 타당성 검토를 거쳐 11월 최종심사 후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되었다.서경덕 이사장은 “이번 국가산림문화자산 지정을 계기로 화전민과 산림정책 관련 자료들이 지닌
울산 울주군 상북면 소호리에 위치한 소호분교 운동장의 느티나무가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됐다. 국가산림문화자산은 산림과 관련된 생태적, 경관적, 정서적으로 보존할 가치가 큰 유·무형 자산을 보호하고 관리하기 위해 산림청에서 지정한다. 지정 절차는 지자체와 지방산림청의 신청을 바탕으로 전문가의 사전 컨설팅과 역사적 고증을 거쳐 진행된다. 산림청은 앞서 지난달 24일 상북면 소호리 느티나무를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 고시했다. 지난 2023년에 지정된 소호리 참나무숲에 이어 울산에서 두 번째로 국가산림문화자산에 지정됐다. 소호리 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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