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지역 5개 정당과 40여개 단체로 구성된 윤석열즉각퇴진 울산운동본부는 19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란범 방패막이를 자처하며 내란 동정정당에서 내란 정당으로 전락한 국민의힘은 윤석열 탄핵에 적극 나서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시민들은 법원 판결을 기다리고만 있지 않고 헌법유린, 국헌문란의 책임을 물을 것을 요구하고 있다”며 “헌정질서를 훼손하고도 내란범과 동조하는 여당의 태도에 분노하고 있고, 당 중진을 자임한 김기현·서범수·박성민 의원은 여당발 국가혼란을 멈추고 대통령 파면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
내란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공조수사본부의 3일 체포영장 집행 실패에 따른 후폭풍이 거세게 일고 있다.국민의힘은 이번 공조본의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공수처와 정치 판사의 부당거래"라고 원색 비난했고 민주당은 "공수처는 오늘 즉각 내란수괴 윤석열 체포에 다시 나서라"고 촉구했다.앞서 공수처 검사·수사관 30명과 경찰 특별수사단 120명 등 체포팀 150명은 이날 오전 8시2분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 진입하면서 강제 수사에 나섰으나 대통령경호처의
’이 17일 국회에서 열렸다. 이들은 한덕수 권한대행과 송미령 농림식품부 장관 등 정부에 다음과 같이 경고했다.이들은 이날 “한 권한대행과 정부는 농업민생4법, 거부권 논의를 중단하고 시행 준비에 나서라. 권한대행 체제에 거부권이 없음을 명심해야 한다. 또한 민생 안정을 위한 초당적 협력에 적극 동참 하여야 한다. 만약 우리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거부권을 행사 한다면 국정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감수한 우리에 인내는 끝날 것임을 분명히 밝혀둔다”고 말했다.
“22대 국회 첫 세법개정안 통과를 환영하며, 국회와 정부는 ‘국민이 원하는 세금제도’ 만드는데 나서라”한국세무사회는 계엄 등 정치적 혼란과 국회 상임위 파행 속에서도 22대 국회가 지난 10일 정부안 등 예산부수법안과 야당이 제출한 수정안을 중심으로 2025년 국민생활과 기업활동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법률인 세법 개정안을 본회의에서 가결시킨 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환영한다.이번 세법 개정은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정책효과가 바로 나타날 수 있는 계층에 대한 지원세제에 집중된 정부의 세
위헌, 불법적인 비상계엄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이 31일 발부된 가운데, 민주노총 제주본부가 영장을 즉각 집행하라고 촉구했다.민주노총 제주본부는 31일 성명을 내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즉각 집행하라"고 요구했다.민주노총은 "오늘 오전 법원이 내란수괴 윤석열에 대한 체포·수색영장을 발부했다"며 "공수처는 좌고우면 말고 지금 즉시 영장 집행에 나서라"고 강조했다.이어 "시민에게 총부리를 들이댄 윤석열은 단 한시라도 세금으로 운영되는 대통령 관저에 있을 자격이 없다"며 "지금 즉시 윤석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정부 예산 수백억원이 삭감되면서 사업추진이 난관에 부딪치자,지역 정치권이 나서 관련 예산을 내년도 추경에 반영해 줄 것을 국회에 요구했다. 포항시의회는 24일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예산 반영 촉구 결의안을 통해 “대왕고래 프로젝트는 대한민국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고, 해양주권을 확보하며, 자원개발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한 중차대한 국가적 계획이다. 하지만 국회는 이 중대한 시점에 전 국민의 염원을 외면한 채 505억 원의 예산 중 497억 원을 삭감하는 충격적인 결정을 내렸다. 이는 포항시뿐만 아니
전국비상시국회의가 20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을 향해 “내란 비호 행태를 즉각 중단하고 공정한 국정운영에 나서라”고 강력히 촉구했다.시국회의는 이날 발표한 논평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 신년기획 '남겨진 미술, 새로운 미술' 개인부스전 ... 2024 올아트페어 참여작가 37인 작품 선보여
m아트센터는 7일, 2025년 새해 첫 기획전으로 '남겨진 미술, 새로운 미술' 개인부스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성황리에 마무리된 '2024 올아트페어' 참여 작가들의 작품을 롯데마트 송파점 일반 관람객들에게 개인전 형식으로로 소개하는 자리다.'남겨진 미술, 새로운 미술'이라는 전시 주제에는 작가들이 수십 년간 소중히 간직해온 작품들을 새로운 관람객, 새로운 소비자와 만나게 하려는 의도가 담겨있다.최미화 센터장은 "작가들이 오랫동안 애정을 가지고 보관해온 소중한 작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북개발공사, 1차 채용 공고
충북개발공사가 2025년 1차 신규 채용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채용인원은 총 9명으로 정규직 7명, 기간제근로자 2명이다. 모집분야는 △사무직, △기술직, △전문계약직이다.채용전형은 공정채용을 위한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서류전형, 인적성, 면접전형을 거쳐 선발된 인원은 2월중 임용된다.지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20일 오후 5시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개발공사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찬대 “헌법수호 외면 최상목…조치 취할 것”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에 실패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를 향해 “매우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무법천지를 만들고 유혈사태를 방임했다”라며
Generic placeholder image
예천군,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평가' A등급 달성
김재욱 기자 = 예천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구례, 2025년 농촌진흥시범 및 지원사업 신청접수
구례군은 새기술 보급과 농촌사회 활성화를 위해 올해 추진할 농촌진흥사업 22개사업에 대해서 2월 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주요 사업 내용은 ▲ 청년농업인 분야에 청년농업인 스타트업 지원 2개소 ▲식량작물 분야에 밭작물 정밀파종 및 시비기술 시범 등 8개사업 8개소 ▲원예작물 분야에 수박 스마트 수직재배 시범 등 7개 사업 34개소 ▲귀농귀촌 분야에 귀농귀촌인 주택수리비 지원과 귀농인 정착 농업시설 지원 등 4개 사업 53개소 등이다.신청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덕버스, 희망2025 나눔 캠페인 성금 기탁
영덕버스 박종성 대표가 지난 9일 김광열 영덕군수에게 나눔 실천 동참을 위해 희망2025 나눔 캠페인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으며 박봉성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령 개진초, 전교생 대상 진로캠프 운영
고령군 개진초등학교는 지난 6일부터 전교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과 학년말 방학 기간을 활용해 총 8일간의 진로캠프를 진행했으며 진로캠프는 하루에 한 가지 직업체험을 2시간 동안 운영하며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학생들에게 직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송교육지원청, 공문서 질 제고·유통량 감축 부문 ‘교육감 표창’
청송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2024년 공문서 질 제고 및 유통량 감축 부문’에서 우수 군 교육지원청으로 선발돼 교육감 표창을 수상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도경찰서, 학생 안전·학폭 예방 순찰활동
청도경찰서는 지난 9일 새해를 맞아 청도 관내 학생의 안전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교육청, 중·고등학교 생활부장담당, 학교전담경찰관이 모여 청도지구 내 가시적 순찰활동을 진행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구미소방서, SK실트론 3공장 현장지도 방문
구미소방서는 지난 9일 시미동에 위치한 SK실트론 3공장에 대한 관서장 현장지도 방문을 실시했으며 이번 지도방문은 겨울철 선제적인 화재예방을 위해 대상처에 대한 화재취약요인 점검, 관계자의 화재예방 관심 제고를 당부해 관계자 자율적 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하고자 실시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