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은 한국석재공업협동조합과의 협력을 통해 석제품을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및 공사용자재 직접구매 대상품목으로 재지정받아, 2025년 1월부터 시행한다.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된 석재 품목은 4종류이며, 공공 조달 시장에서 대기업의 참여가 제한되고, 중소기업만 입찰에 참여할 수 있어 중소기업의 시장 접근성을 높였다.이번 재지정은 한국석재공업협동조합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석재산업의 기반을 강화하고 관련 업계의 의견을 반영하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파리크라상이 ‘2024년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에서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명예기업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지난 10일 여의도 FKI 타워컨퍼런스센터에서 열렸다.파리크라상은 2020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후 가맹 분야 최초로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했다.동반성장지수는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대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계량화한 지표다. 동반성장위원회와 공정거래위원회의 평가를 합산해 산정한다.파리크라상은 가맹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세계 최대 IT·전자 전시회 'CES 2025'가 한창이다. 매년 CES에서는 삼성, 엔비디아, 토요타와 같은 대기업의 발표뿐만 아니라 특이하고 이상한 제품도 공개된다. 8일 IT매체 테크크런치가 CES 2025에서 눈길을 끈 독특한 제품을 소개했다. 일본 기업인 기린 홀딩스는 음식 맛을 더 짜게 만드는 전자 숟가락을 선보였다. 이 숟가락은 약한 전류를 사용해 음식의 나트륨 이온 분자를 농축시켜 저염 음식에 더 강한 감칠맛과 소금 맛을 더해준다고 한다. 가격은 127달러(
포항상공회의소는 12일 상공의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의원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는 올해 사업실적 보고와 내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에 대해 심의, 의결했으며 지역 경제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나주영 포항상의 회장이 직접 브리핑한 ‘경제 관련 주요 이슈’에 대해 상공의원들은 포스코 및 현대제철 등 주요 철강기업의 가동 중단으로 향후 지역경제에 미칠 파장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또한 지역 대기업의 기능들이 점점 수도권으로 이양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지역소멸 위기의식과 함께 ‘지역을 기반으로 일궈낸 기업은 지역과
포항상공회의소는 12일 오후 3시 의원회의실에서 상공의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임시의원총회”를 개최했다. 포항상의는 2024년도 사업실적 보고와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에 대해 심의, 의결했으며, 지역 경제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어 나주영 회장이 직접 브리핑한‘경제 관련 주요 이슈’에 대해 참석한 상공의원들은 포스코 및 현대제철 등 주요 철강기업의 가동중단에 대해 향후 지역경제에 미칠 파장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또한 지역 대기업의 기능들이 점점 수도권으로 이양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지역소멸
울산은 명실상부 우리나라 산업의 메카이다. 그래서 산업수도라 일컬어지고 있지만, 창업과 관련해서는 이런 위상에 부합하는 수준은 아닌 것 같다. 혹자는 지역 대기업의 좋은 일자리가 많아 창업 의욕 자체가 낮을 수밖에 없을 거라고 한다. 한편으로는 지역 내 창업 생태계가 제대로 형성되지 못한 탓 또한 크지 않을까 싶다.지역의 창업 생태계와 관련해 미국 실리콘밸리 사례는 대표적인 성공 모델로 꼽힌다. 이곳에서는 청년들이 기술이나 아이디어만으로 창업에 도전해 애플이나 구글과 같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사례가 즐비하다.실리콘밸리가 창업의
올해 국내 대기업의 인수·합병 투자 규모가 40% 가까이 줄었다.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처럼 대형 인수 건이 성사되기도 했지만, 글로벌 시장 불안과 내수 침체 등으로 기업들이 M&A 투자를 줄인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공격적 인수합병으로 확장 전략을 펴오던 카카오를 비롯해 SK, 네이버 등이 M&A 투자를 대폭 줄였다.18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국내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중 3분기 보고서를 제출한 361곳을 대상으로 2022년부터 이달 13일까지 M&A 현황을 조사한 결과, 올해 M&A 투자 규모는 총
지난해 반도체 중심의 수출 호황으로 대기업 제조업 생산이 관련 통계 집계 이후 최대 기록을 세운 반면 중소기업은 내수 부진 여파로 최악의 한 해를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5일 통계청에 따르면 작년 1∼11월 대기업의 제조업 생산지수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5.2% 증가한 114.8을 기록했다.작년 반도체 수출은 전년보다 43.9%나 늘면서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고 이에 힘입어 전체 수출도 역대 최대 기록을 다시 썼다. 자동차 수출도 세계적인 전기차 캐즘에도 전체 수출의
울산시가 2025년을 앞두고 수도권에 집중된 대기업의 본사 이전과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도입을 핵심 과제로 설정하며 지방소멸 위기 극복에 나선다.김두겸 울산시장은 26일 시장 집무실에서 가진 신년 언론사 합동 인터뷰에서 “수도권에 쏠린 자원과 기회를 지방으로 분산해야 한다”며 “내년에는 대기업 본사의 울산 이전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김 시장의 지역 기업의 본사 이전 추진은 올해 초 신년 대담에서부터 가시화됐다.울산은 대규모 생산 공장이 밀집된 산업도시지만, 대부분의 기업 본사는 수도권에 위치해 있어 지방 세수에 불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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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 ‘기초생활 수급권’ 보호 위한 점검 실시
관악구가 ‘등록장애인 복지급여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수급권 침해와 복지급여 부당 사용 예방에 나섰다.이번 조사는 국민기초생활보장 1인 수급 가구 중 등록장애인 3,554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구는 2월까지 장애 정도에 따라 총 2차로 나누어 점검한다.구청과 동 복지 담당 공무원들은 현장 조사와 비대면 상담을 병행해 ▲복지급여 수령 인지 여부 ▲급여 통장 소지자 ▲급여 사용, 관리 능력 등을 확인한다.특히 정신장애나 발달장애인은 필수로 점검하고, 필요시 동거가족이나 이웃 등도 상담하고 생활 실태를 파악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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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신년기획 '남겨진 미술, 새로운 미술' 개인부스전 ... 2024 올아트페어 참여작가 37인 작품 선보여
m아트센터는 7일, 2025년 새해 첫 기획전으로 '남겨진 미술, 새로운 미술' 개인부스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성황리에 마무리된 '2024 올아트페어' 참여 작가들의 작품을 롯데마트 송파점 일반 관람객들에게 개인전 형식으로로 소개하는 자리다.'남겨진 미술, 새로운 미술'이라는 전시 주제에는 작가들이 수십 년간 소중히 간직해온 작품들을 새로운 관람객, 새로운 소비자와 만나게 하려는 의도가 담겨있다.최미화 센터장은 "작가들이 오랫동안 애정을 가지고 보관해온 소중한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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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 김희정 의원 연제구 30주년 기념 연제FM특별 대담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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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7일부터 23일까지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수출바우처’와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올해 수출바우처의 지원 규모는 2400개사 내외로, 울산중기청은 이들 중 수출 성장 가능성이 높은 ‘혁신형 내수기업’ ‘수출국 다변화 성공기업’ ‘수출 고성장기업’에 대해 우대 지원한다. 먼저, 내수기업 중 메인비즈, 이노비즈, 벤처 확인 기업 등의 혁신형 중소기업 100개사 내외를 ‘튼튼한 내수기업’으로 선정하고 바우처 한도를 50% 추가 부여해 수출 기업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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