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2월 12일 수요일, 김천시에는 새해 첫 보름달이 떠오르는 뜻깊은 정월 대보름날 예상치 못했던 함박눈이 펑펑 쏟아져 내렸다. 갑작스
창원교육지원청이 1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청렴 다짐을 위한 부럼 톡! 청렴 톡톡!!'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는 직원들 건강과 화합을 도모하고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이날 출근 직원들에게 부럼 복주머니를 나누며 건강과 화합을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온산문화체육센터에서는 1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이용고객들에게 정월대보름 전통행사인 부럼깨기를 위한 견과류 꾸러미를 제공했다. 부럼깨기는 ‘정월 대보름날 한 해 동안의 각종 부스럼을 예방하고, 이를 튼튼하게 하려는 뜻’으로 날밤·호두·은행·잣 등 견과류를 어금니로 깨무는 풍속이다.온산문화체육센터는 울주군 남부권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도서문화 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역 공공체육시설 핵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부럼깨기 행사 외에도 전통민속문화 체험, 종목별 원포인트 레슨, 독서문화프로그램, 음악회 등
김천시에는 12일 새해 첫 보름달이 떠오르는 뜻깊은 정월 대보름날 예상치 못했던 함박눈이 펑펑 쏟아져 내렸다. 갑작스러운 함박눈으로 아침 출근길 시민들의 발이 묶였으나, 대신동 직원들은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발 빠르게 총력을 기울였다. 이른 아침부터 대신동 직원들은 제설 장비를 갖추고 주요 간선도로와 연결되는 골목길, 오르막길 등 주민들의 주요 이동 통로를 중심으로 제설 작업을 실시하고, 미끄럼 방지 작업을 병행하며 주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다했다.
충남 당진시는 지난 11일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 일원에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기지시줄다리기 2025년 정월대보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설날이 한해의 시작을 가족과 함께 맞으며 보내는 명절이라면 대보름은 마을 공동체 주민들이 모여서 마을 제사를 지내며 한해의 풍요와 평안을 기원하고, 한해 농사를 준비하는, 동아시아의 중요한 명절이다.첫 보름달이 뜨는 날 저녁에 여신에게 대지의 풍요를 비는 것이 우리 농경의례의 주류였고 줄다리기도 대부분 대보름날 행사였다. 이러한 우리 민족의 농경문화를 상징하는 대표 축제
정월대보름인 12일 충북에는 보름달이 뜨기 직전 눈과 강풍이 불겠지만 구름 사이로 대보름달을 볼 수 있을것으로 전망된다.11일 청주기상지청은 대보름날 충북지역은 대체로 흐리다가 저녁부터 강수 구름대가 점차 남하하면서 정월대보름달을 구름 사이로 볼 수 있을 것으로 예보했다.대보름달은 오후 5시46분쯤 뜰 예정이다.한편 새벽부터 오후 사이 충북 중·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1~3㎝의 강한 눈이 내리겠다.예상 적설량은 중·북부 3~8㎝, 남부 1~5㎝다.눈이 내리는 도중 기온이 빠르게 오르면서 5~20㎜의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이
서울시는 2025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통 세시풍속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충무로 남산골한옥마을과 송파구 석촌호숫가 서울놀이마당에서 정월대보름 행사가 열린다. 음력 1월 15일인 '정월대보름'은 우리 민족이 설과 더불어 중요하게 여겼던 세시 명절이다. 예로부터 우리 선조들은 정월 대보름날 오곡밥과 나물을 먹고 부럼 깨기, 달맞이와 달집태우기, 다리밟기 등을 하며 한 해의 풍년과 안녕을 기원해 왔다. 특히 보름달이 크고 밝게 떠오르는 대보름 밤에는 모두 함께 모여 대동놀이를 펼치기도 했
2월 12일, 김천시에는 새해 첫 보름달이 떠오르는 뜻깊은 정월 대보름날 예상치 못했던 함박눈이 펑펑 쏟아져 내렸다.갑작스러운 함박눈으로 아침 출근길 시민들의 발이 묶였으나, 대신동 직원들은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발 빠르게 총력을 기울였다. 이른 아침부터 대신동 직원들은 제설 장비를 갖추고 주요 간선도로와 연결되는 골목길, 오르막길 등 주민들의 주요 이동 통로를 중심으로 제설 작업을 실시하고, 미끄럼 방지 작업을 병행하며 주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다했다.이해정 대신동장은 “정월 대보름에 함박눈이 내리는 것은 매우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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