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수원 팔달구 매교동 주민자치회가 노인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열었다.이날 매교동 주민자치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11개 단체는 지역 노인들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하고 선물도 전달했다.잔치는 오전 10시30분쯤 시작해 오후 2시쯤 마무리됐다.이
한국수자원공사 수자원환경부문이 추석을 앞두고 충북 보은 대청댐 노인복지관에서 나눔을 실천했다.수자원환경부문 산하 7개 부서가 뜻을 모아 마련한 이번 활동은 복지관 어르신들에게 식사와 명절선물을 전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수자원환경부문은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진 `물사랑 나눔펀드'를 조성해 지역 소외계층을 지원하며 펀드를 통해 마련한 500만원 상당의 건강용품과 식자재 구매비용을 후원했다.장병훈 수자원환경부문장은 “이번 활동으로 댐 주변 지역 어르신들의 명절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지역과 상생하며 공기업의
바르게살기운동 신선동위원회는 지난 8월 17일 신선행복나눔밥상에서 희망의 무료급식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신선동위원회의 식재료 후원으로 추진되었으며, 지역 어르신 110여명에게 소고기육개장을 대접하고 가까이에서 안부를 묻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현중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 홀로 사시면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께 소고기육개장을 대접하여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진행하게 되었다.”며“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관내 주민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드리는
합천군 가야면에 소재하는 아델스코트 컨트리클럽은 지난 14일 말복을 맞이하여 성기1구 마을 주민 40여명을 초대하여 점심식사를 대접하였다.아델스코트 컨트리 클럽은 매년 이맘때쯤 마을 주민과의 화합을 위하여 주민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있다.또한 관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기부도 꾸준히 하여 지역 기부활동에도 모범이 되고 있다.성기1구 문수봉 이장은 “지역에 위치한 기업의 조그만 관심이 주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는 데 큰 힘이 되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낡은 관행은 과감하게 혁신해 청년세대 가치관과 문화, 의식에 맞는 자유롭고 공정한 훈련 환경을 만들어내야 한다"고 밝혔다.이 발언은 윤 대통령이 파리 올림픽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서울 신라호텔에서 만찬을 대접하고 '국민감사 메달'을 수여하는 자리에서 나왔다.행사에는 대한배드민턴협회와 대표팀에서 이어진 불합리한 관행을 지적한 안세영 선수가 참석했던 터라 윤 대통령이 언급한 '낡은 관행'은 여러 해석을 불러왔다.안 선수는 파리 올림픽에서 28년 만에 여자 단식 금메달을 딴 뒤 배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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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도의원 "광명시 노후건축물 스프링클러 유무 파악해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은 13일 광명소방서를 방문해 소방 공무원들과 함께 광명지역 화재 안전 강화대책을 논의했다. 김 의원은 최근 경기도 부천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로 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례를 들면서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소방현안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현행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아파트를 비롯한 6층 이상 건물은 모든 층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지만, 1990년 이전에 지어진 건축물에는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가 없다. 이에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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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마흐, a16z 등서 투자 유치..."영지식증명 생성 마켓플레이스 되겠다"
유니버셜 증명 생성 레이어 개발사 퍼마흐가 앤드리슨 호로위츠 크립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펀드와 벤처 캐피털 렘니스캡 공동 주도 아래 520만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블록이 17일 보도했다.이번 투자에는 뱅크리스 벤처스, 롱해시 벤처스 등도 참여했다.퍼마흐는 영지식증명 생성을 위한 마켓플레이스 역할을 함으써 ZKP 관련 문제들을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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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첫날 남해고속도로서 고속버스 '쾅'…22명 중경상 날벼락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남해고속도로 2지선에서 고속버스가 가드레일과 중앙분리대를 잇달아 충돌하면서 22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부산경찰청과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6분께 부산 남해고속도로 2지선 서부산 요금소 인근에서 고속버스가 갓길 가드레일 충격한 뒤 중앙분리대를 재차 들이받고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당시 버스 안에는 기사를 포함해 22명의 승객이 있었는데 4명이 중상을 입고, 18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중상자로 분류된 한 20대 여성은 얼굴을 크게 다쳤고, 20대 남성과 40대 남성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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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간 한라산 구상나무 숲 절반이 사라졌다
지난 100년 동안 한라산에 서식하는 구상나무 숲 면적이 48.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는 1910년대 일제가 제작한 조선임야분포도와 현재 항공사진을 분석해 한라산 구상나무 숲의 변화를 추적했다고 15일 밝혔다.연구 결과, 한라산 구상나무 숲 면적은 1918년 1168.4㏊에서 48.1% 감소해 2021년 606㏊로 나타났다.구상나무 숲 면적은 지역별 차이도 보였다. 성판악 등사로 중심의 동사면은 연평균 0.58%씩 줄어 전체 감소 면적이 502.2㏊로 가장 크게 줄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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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다문화가족 위한 한국 전통문화 체험 행사 개최
대구 달서구가 지난 12일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레크리에이션, 명절 음식 만들기와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는 ‘행복한 명절 보내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달서구성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계명대학교 한학촌에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진행했다. 참가 가족들은 우리 고유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차려입고, 명절 덕담, 달에게 소원빌기, 청사초롱 들고 야행, 강강술래 등을 통해 우리 문화와 정서를 느껴보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행사에 각 기관의 후원이 이어졌다. 대한노인학대예방협회(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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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2024 여수국제미술제 ‘소울푸드엔 블랙칵테일’전에 올해 5월 본사가 주최·주관한 ‘2024 울산현대미술제’의 예술감독을 맡았던 박순영 예술감독이 참여해 진두지휘하고 있다. 여수국제미술제는 지난 8월30일부터 10월3일까지 35일간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 D전시홀에서 열리고 있다. 9개국 총 80명의 국내외 작가가 참여해 회화, 사진, 설치, 미디어, 입체 등 총 210여점을 선보인다. 주제전에는 이용백, 정연두, 구성연, 김기라, 김준, 하태범 등 국내를 대표하는 24명의 작가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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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씨름대회 백두급 장사 오른 김민재, 데뷔 2년여 만에 장사 13회 휩쓸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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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패행진’ 대전(4승 2무) vs 전북(3승 1무), K리그1 하위권 경쟁 뜨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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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상승세를 탄 프로축구 K리그1 하위권 팀끼리 정면승부가 주말에 펼쳐진다.상대 기세가 워낙 매서워 각각 6경기, 4경기 무패를 달리는 대전하나시티즌과 전북 현대 가운데 한 팀은 무패행진이 끊길 수 있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전과 김두현 감독이 지휘하는 전북은 오는 22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31라운드를 통해 맞붙는다.두 팀은 나란히 9, 10위에 자리해있다. 대전이 8승 10무 12패로 승점 34를 쌓아 9위, 전북이 8승 9무 13패로 10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