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한파로 인해 점퍼 등의 수요가 많아지면서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를 사칭하는 해외쇼핑몰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과도한 할인율을 제시하며 구매를 유도하고 소비자의 주문취소에는 응답하지 않는 등 피해를 유발하고 있어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해당 아웃도어 브랜드는 데상트코리아, 코오롱스포츠, 디스커버리, 노스페이스 등이다.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국제거래 소비자포털에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 사칭 피해 관련 상담 건수가 지난해 12월 초 최초 접수 후 현재까지 총 106건 접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