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 가포동에서 덕동으로 이어지는 동백벚꽃길이 조성된다.마산합포구는 19일 창원시 프레스센터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가포로 6㎞ 길에 동백나무와 왕벚나무가 어우러진 동백벚꽃길을 확대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 일대는 동백나무·왕벚나무가 우거져 봄철 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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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언틱 '피크민 블룸' 리우 카니발 기념 이벤트
나이언틱은 내달 3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증강현실 게임 '피크민 블룸'에서 리우 카니발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한다.이번 이벤트를 기념해 새롭게 ‘리우 카니발 데코피크민’을 추가했다. 또한 '봄 스티커 데코피크민'도 다시 등장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도전 임무를 클리어할 때마다 ‘리우 카니발 데코피크민 모종’, ‘카니발 깃털’, ‘꽃잎’ 등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스테이지 중앙의 ‘빅 플라워’가 만개하면 금 모종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유저들은 ‘카니발 깃털’을 수집하는 임무를 받아, 이를 완료하면 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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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에서 열리는 전시 'Off-SCREEN : 전이와 번역'
5일전
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 에서 한국근대문학관 영화 포스터 소장품전이 열리고 있다. 'Off-SCREEN : 전이와 번역'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로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일요일은 휴관한다. 남동문화재단과 인천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남동소래아트홀과 한국근대문학관이 주관한다.김단야 크레이터는 이번 전시에 대해 "서구 회화에서 사진의 등장이 촉발한 리얼리즘적 전환과 미적 자율성 회복이라는 역사적 흐름 속에서 영화 포스터 소장품의 의미를 재조명하고자 한다"며 "한국 근대문학관 소장 영화 포스터는 단순히 영화 정보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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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동시 새마을금고이사장 선거...인천 49곳에 84명 후보 등록
4일전
오는 3월 5일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인천 지역 49개 금고에 모두 84명이 등록했다.인천 평균 경쟁률은 1.7대 1이었고, 부평구의 부일새마을금고가 4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단일후보 등록으로 투표를 하지 않아도 되는 새마을금고는 20곳이었다.등록을 마친 후보자는 20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다음 달 4일까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금고이사장선거의 선거권자는 누구든지 19일부터 21일까지 해당 금고에서 지정한 열람장소에 방문하여 선거인명부를 열람할 수 있다. 선거권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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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도의원,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정주를 위한 방안 발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희철 의원은 17일,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미래로의 동행: 글로벌 인재와 지역 상생 컨퍼런스”에 참석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정주를 위한 방안을 발표 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강원대학교가 주최하고 KNU글로벌인재네트워크센터가 주관한 것으로 강원지역 우수 외국인 유치와 정주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김 의원은 발표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의 적극적인 유치와 정주 노력과 함께 사회통합 정책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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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다, 쉼표] 졸업식장 사진사
한 대학교 졸업식장에서 만난 사진사입니다. 노란 사진 완장을 차고 손님을 기다립니다. 눈에 띄지만 찾는 사람이 없습니다.모두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사진사는 이를 바라만 볼 뿐 말을 건넬 엄두도 내지 못합니다. 예전에 촬영한 사진 광고판을 세워 놓고 하염없이 기다릴 뿐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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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겨울을 지나,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며
이번 겨울은 유독 혹독했다. 사회는 혼란스러웠고 많은 사람들의 삶은 점점 팍팍해졌다. 그러나 우리는 그 어려움 속에서도 하루하루를 버텨냈고 끝나지 않을 것만 같았던 겨울도 어느새 저물어 가고 있다.매서운 추위가 물러가고, 따스한 봄바람이 서서히 스며들고 있다. 앙상했던 나뭇가지에는 새순이 돋고, 시든 풀들도 다시 생기를 되찾으며 우리에게 희망과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 있다.겨울을 지나면서 우리는 인내와 적응의 힘을 배웠다. 힘든 날들을 견디며 변화에 익숙해졌고, 작은 희망을 꿈꾸며 앞으로 나아가는 법을 익혔다. 그리고 이제 다가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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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청년 공유주택 준공…청년 주거 안정 지원
공주시는 왕도심 내 노후된 건물을 새롭게 단장해 청년 주거 공간으로 제공하는 ‘청년 공유주택’ 조성사업을 순차적으로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2일 ‘청년 공유주택’ 조성 사업의 4개 구역 중 제2구역인 중동2길 21 공유주택의 준공 및 입주식을 공유주택 입주자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포함하여 80억의 규모로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부터 추진해 온 청년정책 사업이다. 이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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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제공
논산시가 부동산 관련 전문 지식이 부족한 청년·취약계층·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제공한다.해당 서비스는 주택 임대차 계약 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문제와 계약 사기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주거 정착을 돕기 위한 것으로 무료로 운영된다.전·월세 등 거래 관련 상담 및 계약 시 유의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공인중개사와의 동행을 통한 부동산 매물 현장점검 및 계약 관련 조언 제공 등의 지원도 포함되어 있다.희망자는 논산시 토지정보과 토지정책팀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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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지방행정 혁신 시책 우수성 입증
충남 서산시가 제2회 지방행정 혁신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지방행정 혁신 시책의 우수성을 입증했다.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최하는 지방행정혁신대상은 지방자치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보여준 지방자치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이번 지방행정 혁신대상은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가 2023년 9월부터 2024년 8월까지 시행한 시책을 효과성·혁신성·창의성·지속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했다.시는 ‘섬-바다-도시를 잇는 비상하는 서산시’를 주제로 지난해 지방행정혁신대상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상 수상이라는 영광을 거머쥐었다.가로림만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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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생활 속 안전문화, 지역자율방재단이 앞장 서겠습니다.
안전은 우리 모두의 삶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가치다. 하지만 안전은 단순히 정책과 제도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실천하는 안전문화가 정착될 때, 비로소 실질적인 변화가 일어난다.이러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지역자율방재단은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지역자율방재단은 각 지역에서 자연재해와 사고를 예방하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돕는 중요한 조직이다. 우리는 단순한 재난 대응을 넘어, 생활 속에서 안전을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집중해야한다.예를 들어, 주민들과 함께하는 안전교육, 재난 대응 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