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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범석 지역정책개발연구소장이 16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 에서 내년 4월 2일에 예정된 김천시장 재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 서 소장은 지지자들과 함께 “김천에서 나고 자라 공직 37년까지, 평생을 시민들과 함께 동고동락한 김천시민의 한사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출마선언 배경을 설명했
서범석 지역정책개발연구소장이 지난 16일 김천시 브리핑룸 에서 내년 4월 2일에 예정된 김천시장 재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 서 소장은 지지자들과 기자들 앞에서 “김천에서 나고 자라 공직 37년을 보내며 평생을 시민들과 함께해 온 김천시민의 한 사람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이어 “김천은 위기 상황에 처해 있지만, 동시에 가장 큰 발전 기회를 맞고 있다”며 “김천에 대해 잘 알고, 확고한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는 김천 전문가의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 인재인 송언석 국회의원과 이철우 도지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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