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 상황 상반기와 비슷 70%, 힘들다 24.4%, 상반기 대비 호전 5.6% 자금 사정이 어려운 원인으로 매출 감소가 가장 큰 비중 차지 경북 포항지역 제조업들의 올해 추석 경기가 지난해에 비해 자금 사정이 어려울 것으로 조사됐다. 포항상공회의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달 19~30일까지 포항지역 90개 제조업을 대상으로 ‘2024
포항 지역 기업들이 하반기 자금상황이 상반기에 비해 힘들거나 비슷한 것으로 것으로 나타났다. 포항상공회의소는 8월 19일부터 30일까지 포항의 90개사 기업을 대상으로 자금사정과 정책과제에 등을 조사한 결과 현재 자금사정이 상반기보다 힘들다는 기업이 24.4%로 나타났다. 반면 비슷하다는 응답은 70%이며, 상반기에 비해 나아졌다는 기업은 5.6%에 불과했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보다 힘들다는 응답과 비슷하다는 각각 3.8%, 5.6% 증가했으나, 나아졌다는 응답은 무려 9.4% 감소했다. 지난해에 비해 자금사정이 어려운 원인은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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