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이영해 의원은 9일 남구 대현동·선암동 일대 보행약자 이동편의·안전시설과 어린이보호시설을 직접 방문해 실태를 점검했다. 이 의원은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시설인 횡단보도, 점자블록, 볼라드, 우수받이 설치 상태를 꼼꼼히 체크하고, 대현초등학교 등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시설 실태를 점검한 뒤 개선점을 논의했다. 이 의원은 “보행약자를 위한 이동편의·안전시설은 특별한 혜택이 아니라 기본권이며, 최소한의 권리로 울산 시민 모두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을 제공해야 한다”며 “향후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을 통해 더 안전하고 편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