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앞으로 상속세 부담이 줄이기 위해 유가족이 각자가 물려받은 재산만큼만 세금을 내도록 하는 유산취득세 도입방안을 발표했다. 정부 법안이 연내 국회를 통과하면 75년 만에 과세체계가 바뀌어 세부담을 줄이고 과세 형평성을 높인다는 측면에서 의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연간 2조원 넘는 세수가 줄어들 거로 관측되면서 감세를 둘
울산시가 한국철도공사와 국가철도공단 등으로부터 ‘2028 국제정원박람회’ 개최를 위한 부지 사용 협조 약속을 받으면서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특히 박람회장 진출입로 확보와 연결도로 및 교량 공사 사용 허가는 문제없이 진행될 전망이다. 다만 한국철도공사와 사업 협약을 체결한 물류회사의 대체 부지 마련과 설득은 향후 과제로 남아 있다. 13일 울산시 등에 따르면 안승대 울산시 행정부시장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서범수 국회의원이 이날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회의에는 백
카카오헬스케어가 AIA생명과 디지털 헬스케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회사는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고도화한다는 전략이다.지난 6일 서울 중구 AIA타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와 네이슨 촹 AIA생명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 회사는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고객들의 효율적인 건강 관리를 지원하고, 연구와 기술 혁신을 지속해 보험과 헬스케어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최지원 인천광역시수영연맹 회장이 취임과 함께 4년 임기를 시작했다. 인천광역시수영연맹은 7일 그랜드 오스티엄에서 최지원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최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젊은 인재의 발굴·육성 통해 저변 확대 ▲유능한 인재 적극 기용 ▲다양한 행사 통한 수영 종목의 관심도 제고 등을
신한금융희망재단은 10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업준비 청년들을 지원하는 ‘신한이 청년을 응원해’ 사업의 1차 지원자를 모집한다. 10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신한이 청년을 응원해’는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비수도권 출신 청년들에게 수도권 내 주거비, 교통비 등의 정주비 및 학습공간 이용비를 지원해 안정적인 취업준비를 독려하는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총 1439명의 청년에게 약 22억원을 지원했다.신한금융희망재단은 올해부터 지원 대상을 더욱 확대해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
파체 앙상블의 '로미오와 줄리엣' 콘서트가 오는 3월 22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에서 열린다. 차이코프스키, 프로코피예프, 번스타인이 해석한 '로미오와 줄리엣'을 선보인다. 클래식계의 '어벤져스'라 불리우는 앙상블 파체는 프로 아르떼 쳄버 앙상블(Pro A
서귀포중학교 '민주·자율·존중 학생자치회'는 지난 12일 교장실에서 학교장과의 대화 시간을 운영했다.이번 회동은 학생자치회임원이 제시한 의견을 학교장이 청취하고 답변하며 학교 발전을 얘기하는 대화방식으로 진행됐다.학생회에서는 사제동행 프로그램및 전교생이 참여할 수 있는 축제 활성화,생활 및 수업태도가 우수한 학급을 선정하여 운영하는 사복 데이 마련,전교생의 건의 사항을 적극 반영하기 위한 소셜미디어 활성화 방안, e-스포츠대회등 학생의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