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양경찰서는 10일 제71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유공자 포상과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철준 울산해양경찰서장을 비롯한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경찰의 날 업무유공자 포상 기념식이 진행했다. 박대만 방어진파출소 경위는 국무총리 표창을, 박원택 307함 경감 등 2명은 해양수산부장관 표창을, 김현동 경비구조과 경사 등 5명은 해양경찰청장 표창을 받았다. 김민정 기획운영과 정책홍보실 순경 등 10명이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 표창, 정이석 해양안전과 순경 등 19명이 울산해양경찰서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민간 부
신임 울산항발전협의회 회장에 고상환 울산로지틱스 대표가 취임했다. 울산항발전협의회는 3일 중구 태화동 SK행복타운에서 정기총회를 겸해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정상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장, 안철준 울산해양경찰서장, 김재균 울산항만공사 사장 등 울산항발전협의회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제10대 김종화 회장이 이임하고, 고상환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 고 신임 회장은 울산항만공사 사장 등을 역임한 해양분야 전문가다. 부산 출신으로 한국해양대 향해학과를 졸업하고 현대상선 선장과 소장, 유코카캐리어스 지사장 등을 거쳤다.
울산해양경찰서는 4일 불시 일제 집중단속 시행으로 해상교통안전법 위반 사범 3명을 적발했다. 이번 단속은 관내 실정에 맞는 단속 테마를 선정해 시행됐다. 9월 단속 테마는 과적·과승·음주운항, 어선으로 위장해 낚시 승객을 태우고 조업을 나가는 낚시어선 등이다. 울산해경은 총 53척의 선박 검문검색을 실시했고 그중 어선 음주운항 1건, 승선원 변동 미신고 2건을 적발했다. 안철준 울산해양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관내 항·포구에서 출항 전 선박들의 상시 점검과 집중 단속을 통해 민생 침해 사범에 대해 엄정하게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정
18일 오전 울산항 해상교통관제센터를 방문한 안철준 울산해양경찰서장이 관제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안 서장은 입출항 선박에 대한 철저한 관제와 다중이용선박 운항 시 실시간 모니터링 등을 당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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