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김재준 의원은 제353회 임시회에서 도내 폐어구와 유실어구로 인한 해양환경 파괴와 수산자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전국 시도 최초로 ‘경상북도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한 친환경 어구 사용 촉진 조례안’을 발의했다. 김 의원은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인천해양경찰서가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1분기 어선 승선원 변동 미신고 일제단속을 실시한다.10일 인천해경에 따르면 어선안전조업법에 의해 어선 승선원 변동이 있는 경우 인근 해양경찰 파·출장소를 방문하거나 인터넷 또는 모바일을 통해 신고해야 한다.승선원 변동 신고를 하지 않으면 1
제주 토끼섬 해안가에서 발견된 변사체가 지난 1일 발생한 어선 좌초 사고의 실종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어선 좌초 사고의 실종자 수색 작업은 마무리됐다.25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0분쯤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토끼섬 해안가 모래사장에 시체로 추정되는 형체가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 변사체는 부패가 심해 육안으로는 신원 확인이 어려워 해경이 변사체를 인양해 지문 감식 등을 통해 신원 확인에 나섰다.그 결과, 지난 1일 토끼섬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2척 좌초사고로 인해 실종된 인도네시아 국적 30
해양수산부는 어선사고 예방과 인명 피해 방지를 위해 부산과 충남에서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해양경찰청, 지자체, 수협중앙회,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과 함께 오는 4월 18일까지 진행된다.부산에서는 해양수산부 주재로 대형기선저인망, 대형트롤, 대형선망 등 대형 어선 조합 및 협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사고 원인과 안전대책을 논의한 뒤, 업계 및 관계기관과 어선 점검을 진행한다.충남에서는 연안복합어업, 연근해안강망 어선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 점검을 실
여수시가 지난 25일 수협 대회의실과 국동항 일원에서 어선 사고 예방을 위한 어업인 릴레이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수협중앙회 여수어선안전조업국이 주최한 이번 캠페인은 최근 해상에서 어선 사고가 잇따르자 어업인의 자율적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12일 제주를 시작으로 2주간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다.이날 관내 어업인 80여 명을 포함해 여수시, 여수수협, 여수해양경찰서,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해양환경공단 관계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했다.캠페인은 ▲어선
겨울철 어선 사고가 잇따르면서 안전 조업이 요구되고 있다.16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현재까지 제주 해상에서 어선 사고로 인해 24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됐다.주요 사고를 보면 지난해 11월 8일 제주시 한림읍 비양도 북서쪽 22㎞ 해상에서 금성호가 전복돼 승선원 27명 중 5명이 사망하고, 9명이 실종됐다.지난 2월 1일에는 구좌읍 토끼섬 인근 해상에서 삼광호와 만선호과 좌초되면서 3명이 숨지고 1명은 실종됐다.지난 12일에는 서귀포시 표선
여수시가 지난 25일 수협 대회의실과 국동항 일원에서 어선 사고 예방을 위한 어업인 릴레이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수협중앙회 여수어선안전조업국이 주최한 이번 캠페인은 최근 해상에서 어선 사고가 잇따르자 어업인의 자율적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12일 제주를 시작으로 2주간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다.이날 관내 어업인 80여 명을 포함해 여수시, 여수수협, 여수해양경찰서,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해양환경공단 관계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했다.캠페인은 ▲어
해양사고 시 인명피해를 유발하는 주원인이었던 구명조끼 미착용이 법제화를 통해 개선될 전망이다. 최근 어선 사고가 이어지는 가운데 구명조끼 착용을 의무화하고 이를 지키지 않으면 과태료를 물리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되면서다. 4일 해양수산부 등에 따르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지난 1일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토끼섬 인근 해상에서 좌초된 어선에서 실종된 선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서귀포해양경찰서는 25일 오전 11시34분께 토끼섬에서 변사체를 발견해 수습했다. 수습된 시신은 부패가 심하게 진행된 상태였다.해경은 시신 지문 감식 등을 통해 신원을 확인한 결과 지난 1일 토끼섬 인근에서 발생한 어선 2척 좌초로 실종된 30대 인도네시아 선원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1일 오전 토끼섬 인근 해상에서 근해 채낚기 어선 A호와 B호가 좌초됐다. 실종자가 발견되면서 이
최근 경북 동해안에서 어선 사고가 잇따르며 어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정부가 2027년까지 어선 사고 인명 피해를 30% 이상 줄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하지만 사고 발생 건수와 피해 규모가 증가하면서 정책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다.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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