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지난달 27일 인구감소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은행권 최초로 행정안전부,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인구감소 및 관심지역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이날 체결된 협약에 따라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밀양시 등 11개 도내 인구감소 시·군과 사천·통영시 등 관심지역 등 총 13곳에 소재한 지역 주력산업 기업, 농식품 분야 우수기술 기업, 고용창출 기업, 기업가형 소상공인들에게 총 390억원의 운전·시설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경남본부는 또 지원 시 신용보증기금의 신용보증서를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