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성모병원 의료봉사단은 5일부터 오는 9일까지 5일간 일정으로 베트남 탄호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봉사를 펼친다. 이번에 출발한 의료봉사단은 소아청소년과, 피부과, 신장내과, 소화기내과, 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를 비롯한 간호사와 물리치료사 등 총 26명이다. 현지에 도착한 봉사단은 이미 파견된 예수성심시녀회 인력 10명과 함께 베트남 취약지역에서 의료봉사를 이어간다. 포항성모병원 의료봉사팀은 코로나19로 어려웠던 시기를 제외하고 매년 해외 취약지역에서 의료봉사를 해왔다. 올해는 수액 100세트와 치아 교육을 위한 칫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