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은 24일 경기도 도시주택실의 업무보고를 받고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대상 주민에 대한 신속한 보상을 강력히 요구했다.유 의원은 “지장물 조사가 완료되어야 보상절차가 진행될 수 있는데 최근까지 지장물 조사의 진행률이 29%에 불과해 보상이 계속 늦어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대상지역 주민들의 이자부담만 연간 약 300억원에 달하며, 보상시기가 더 늦어지면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유 의원은 “보상이 이루어져야 대상지역 주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