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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취약계층 소비자 보호를 위해 노인과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이동소비자상담실’을 운영한다.시는 4~11월 노인복지관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에서 ‘이동소비자상담실’을 연다고 5일 밝혔다.지난해 3개 노인기관에서 11회의 ‘이동소비자상담실’을 시범 운영한데 이어 올해 본격 운영에 나선 것이다.올해 ‘이동소비자상담실’은 옹진군을 제외한 9개 군·구 노인기관에서 매월 2회,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매월 1회씩 총 135회 운영할 계획이다.‘이동소비자상담실’은 소비자 피해 사례 및 예방법을 교육한 뒤 개별 상
인천시는 소비자 상담과 정보 접근이 어려운 노인과 다문화 가정을 위해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이동소비자상담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이동소비자상담실은 전문 상담원이 노인이나 다문화 관련 기관에 방문해 소비자 상담과 피해 구제 등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가동된다.각 지역 내 노인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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