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위해 올해 총 6억 1,000만 원을 투입해 공공일자리 사업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지난 1~2월에 모집공고와 선발 과정을 거쳐 56명을 채용했으며, 별도로 55세 이상 64세 이하 장년층 5명이 읍·면사무소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14개 부서에서 22개 사업을 운영하며, 오는 10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근무 조건은 취약계층 공공일자리는 최저임금을 적용해 주 15~25시간 근무하고, 장년층 일자리는 가평군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