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디스크 드라이브 업체 씨게이트가 저장장치 기술 업체인 인테백을 1억1900만달러 규모에 인수한다고 테크크런치가 13일 보도했다.인테백은 1991년 설립 후 1995년 나스닥에 상장했고 중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으로 사업을 확장해왔다.인테백은 초박막 필름 증착 시스템 제조 및 HAMR 기술 개발을 주특기로 하고 있다.HAMR 기술은 하드 드라이브
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 에서 한국근대문학관 영화 포스터 소장품전이 열리고 있다. 'Off-SCREEN : 전이와 번역'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로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일요일은 휴관한다. 남동문화재단과 인천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남동소래아트홀과 한국근대문학관이 주관한다.김단야 크레이터는 이번 전시에 대해 "서구 회화에서 사진의 등장이 촉발한 리얼리즘적 전환과 미적 자율성 회복이라는 역사적 흐름 속에서 영화 포스터 소장품의 의미를 재조명하고자 한다"며 "한국 근대문학관 소장 영화 포스터는 단순히 영화 정보를 전달
오는 3월 5일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인천 지역 49개 금고에 모두 84명이 등록했다.인천 평균 경쟁률은 1.7대 1이었고, 부평구의 부일새마을금고가 4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단일후보 등록으로 투표를 하지 않아도 되는 새마을금고는 20곳이었다.등록을 마친 후보자는 20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다음 달 4일까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금고이사장선거의 선거권자는 누구든지 19일부터 21일까지 해당 금고에서 지정한 열람장소에 방문하여 선거인명부를 열람할 수 있다. 선거권자는
영주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겨우내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활짝 열고,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돕기 위해 ‘치매예방 스토리텔링 경북여행’프로그램을 오는 25일부터 4월 17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 2회 총 8주에 걸쳐 진행되며, 사전 모집된 60세 이상 일반 어르신 40명이 참여한다. 공예, 미술, 음악, 감각
경기문화재단 유정주 신임 대표이사가 24일 공식 취임했다.유정주 신임 대표이사는 이날 김동연 경기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았으며 임기는 2년간이다.유 대표이사는 애니메이션·영화 창작자로서 출발해 제작사 대표, 한국애니메이션산업협회 회장, 제21대 국회의원으로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상임위 의정 활동을 하는 등 문화예술과 정책을 아우르는 다양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유정주 대표이사는 취임사에서 "경기문화재단은 경기도 31개 시군 문화예술 자원을 연결하고 도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더 쉽게 향유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24일 하남시 신장동에 있는 신장전통시장 다락방개러리에서 하남지역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상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와 찾아가는 민생현장 정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정담회는 경상원 주관으로 열렸으며, 김민철 경상원 원장, 경기도의회 김성수 의원, 지역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상인회 상인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2025년 주요 사업 설명과 함께 지원사업 참여율을 증진하고 사각지대에 놓인 소상공인들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설명회에서는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을 비롯해 청
창녕군은 창녕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및 대전시실에서 ‘2025년 창녕군 성인문해교육 수료식 및 시화전’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성낙인 창녕군수, 홍성두 군의회 의장 및 우기수 도의원을 비롯한 수료생, 문해강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수여 ▲시화전 시상 ▲최우수상 수상자 시화 낭송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행사에서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이 늦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도전과 열정으로 이룬 성과를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수료식과 연계하여 개최된 시화전은 ‘배움이 주는 행복한 경험과
경기주택도시공사는 24일 수원 광교 본사 사옥에서 2025년 제1회 경기주택도시공사 준법감시위원회를 개최했다.위원회는 GH 업무 전반에 대해 심의·자문 기능을 수행하며 독립적인 활동이 보장된다.GH는 지난해 7월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설립 및 운영 조례'를 개정해 설치 근거를 마련하고 같은 해 12월에 '경기주택도시공사 준법감시위원회 설치 및 운영 규정'을 제정했다.준법감시위원회는 서울주택도시공사 감사를 역임한 이비오 초대 위원장을 비롯해 외부위원 6명을 포함한 9명으로 구성됐다.위원회는 분기별로 개최하고 필요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