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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11일 국회 소통관에서 250여 개 중도보수단체 임원들이 참여한 중도보수대연합과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소추는 헌법재판소에서 반드시 각하 또는 기각되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윤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서로 소통했다"며, 현재 대통령은 "절제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탄핵 선고기일과 당시의 언론 및 여론 상황 등을 고려하여 메시지 발표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재 대통령은 "심신 안정을 취하시고 탄핵 선고에 대해 여러 생각
법원의 구속 취소로 석방된 윤석열 대통령이 한남동 관저로 복귀하면서 향후 윤 대통령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50일이 넘는 수감 생활을 한 윤 대통령은 당분간 몸을 추스른 후 외부 활동을 자제하며 이르면 이번 주에 있을 수 있는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결과를 지켜볼 것으로 보인다.일각에서는 윤 대통령이 탄핵 선고를 앞두고 지지층을 향해 적극적으로 메시지를 발신하거나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하는 등 외부 활동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나, 헌재의 선고 전까지는 최대한 절제된 모습을 보이리라는 것이 대통령실의 설명이다.대통령실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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