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대 다설지 울릉도에 동지부터 내린 눈이 누적 적설량 38㎝를 기록했다.대설·강풍·풍랑주의보가 발효된 울릉도에 밤사이 내린 눈으로 22일 낮 12시 기준 38㎝가 쌓여 울릉군은 새벽부터 제설 장비를 총동원해 제설에 나섰다. 동해 전해상에 내려진 풍랑
화천 선등거리 점등식 위한 제설작업 한창> 2025 화천산천어축제 시즌의 개막을 알리는 선등거리 점등식 및 실내얼음조각광장 개장식이 21일 열린다.화천군청 직원들이 점등식을 앞둔 선등거리에서 제설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신속한 제설 덕분에 선등거리 곳곳은 빠르게 제 모습을 되찾고 있다.
9일 충북지역에 내린 눈으로 청주국제공항의 항공기 운항이 차질을 빚었다.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0분 기준 총 20편의 출발 편 항공기 운항이 지연됐고 5편은 결항했다.도착 편은 17편이 늦어졌고, 3편은 운항이 취소됐다.청주공항 관계자는 “활주로 제설 작업으로 인해 항공편이 줄줄이 지연됐다”며 “현재는 제설작업을 마무리하고 정상적으로 항공편들을 내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용주기자
양평군이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내린 폭설로 인한 피해 복구에 투입된 장비와 인력 비용 전액을 양평군 재난기금으로 집행한다.군에 따르면 제설 및 설해 피해목 제거 등 응급 복구에 투입된 장비는 굴착기 등 470대와 인력 600여 명으로, 비용은 4억 7천5백만 원에 달한다. 전진선 군수는 긴급한 재난상황에 누구보다 신속히 대처해준 관내 77개 중기업체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경기 여건임을 감안해 제설에 투입된 인력과 장비대금을 신속히 집행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말
양평군이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내린 폭설로 인한 피해 복구에 투입된 장비와 인력 비용 전액을 양평군 재난기금으로 집행한다.군에 따르면 제설 및 설해 피해목 제거 등 응급 복구에 투입된 장비는 굴착기 등 470대와 인력 600여 명으로, 비용은 4억 7천5백만 원에 달한다.전진선 군수는 긴급한 재난상황에 누구보다 신속히 대처해준 관내 77개 중기업체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경기 여건임을 감안해 제설에 투입된 인력과 장비대금을 신속히 집행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말했다.군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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