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플로어볼 마니아들이 제주에서 우정의 대결을 펼친다.제주특별자치도플로어볼협회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한라체육관, 제주복합체육관, 사라봉다목적체육관에서 ‘제8회 제주오픈국제플로어볼대회’를 개최한다.이 대회에는 한국 일본 싱가포르 중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스웨덴, 헝가리 체코 스위스 호주 뉴질랜드 태국, 홍콩 등 세계 14개국에서 선수, 임원, 가족 등 1200여 명이 참여한다.제주에서는 남자부에 지난해 준우승팀인 블루돌핀스를 비롯해 탐라데빌팀, 대기고팀이 출전하고 여자부에는 제5회 준우승팀 신성여고를 비롯한 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