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파크골프협회 회원 200여명은 27일 인천시 중구 중산동 1878-2 파크골프 공원에서 중구청의 영종파크골프장 운영 중단에 대해 반발하고 나섰다. 중구파크골프협회는 이 시설이 지역 주민들과 노약자들에게 중요한 체력 단련과 소통의 공간으로서, 장애인과 노약자들이 재활 치료 및 운동을 할 수 있는 유일한 장소로 사용되어 왔다고 밝혔다. 영종파크골프장은 중구의 유일한 파크골프장으로, 대한체육회와 인천광역시파크골프협회에 등록된 500여 명의 회원과 500여 명의 비회원들이 사용해왔다. 주로 노약자들의 체력 단련, 소통의 장, 그리고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