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중구생활문화센터가 우리 동네 이웃 작품 전시 사업의 하나로 19일까지 1층 전시장에서 ‘손끝에서 피어나는 가죽 이야기’ 주민 작품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에서는 주민 작가인 한경란씨가 5년 동안 취미활동으로 제작한 가방, 휴대폰 케이스 등 예술적 감각과 섬세한 기술이 돋보이는 가죽 공예작품 40여점을 만날 수 있다. 오는 11·18일 오후 2시에는 한 작가와 함께 나만의 개성이 담긴 가죽 가방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수강 인원은 회차별 10명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