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금융그룹이 15년째 지속 중인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올해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캠페인은 10월 한 달 동안 전국 각지에서 진행되었으며, OK저축은행과 OK캐피탈 등 계열사 임직원들이 참여해 혈액 수급난 해소에 기여했다. 임직원들은 그룹 본사 앞 헌혈버스와 지역 헌혈의 집을 통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OK금융그룹의 헌혈 캠페인은 지난 2010년 처음 시작되어 매년 진행되며, 혈액 기부와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활동을
충북문화재단은 오는 3일 충북도청 일원에서 충북 문화예술교육축제 `도청가을피크닉:알록달록, 문화단풍'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가족피크닉을 주제로 문화예술교육 공연, 체험,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연은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선정단체의 취타대와 아프리카 음악, 가족 재즈 밴드, 가족 뮤지컬 등이 펼쳐진다. 이외에도 한지 인형 공예 만들...
2일 부평역 부평대로 우리은행 앞에서 열린 제 7회 인천 퀴어문화축제와 부평역 광장에서 열린 반대 집회가 큰 충돌 없이 끝났다.이날 행사는 성소수자 단체와 진보 시민단체 등 주최측 추산 300여명이 참가 성 소수자에 대한 의식개선과 성 소수자로 인한 직장 차별에 대한 노동법 안내 부스와 공연이 진행됐다. 한편 부평역광장에서는 인천기독교총연합회가 주관한 반대집회가 열렸다.지역 40여개 시민단체와 각 시·도 기독교단체가 참가한 반대집회에는 주최측 추산 2천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동성애 퀴어축제 반대''포괄적 차별금지지법 반대' 등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 최근 도내 학교 급식실에 일해온 한 조리 종사자가 폐암 진단을 받은 것과 관련해, 학교 급식실 종사자들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전 학교의 급식실 환기시설 개선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도 교육청은 보도자료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급식환경을 조성하고, 조리흄 등 유해인자로부터 급식종사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하여 2023년부터 급식 급식실 환기설비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도 교육청에 따르면, 학교 급식실 환기설비 개선사업 계획에 따라 도내 급식시설을 갖춘 학교 189교를 대상으로 환기설비 개
제주항 서부두에서 30대 여성이 테트라포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6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9분쯤 제주시 제주항 서부두에서 30대 여성 ㄱ씨가 테트라포드 밑으로 내려가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해경은 ㄱ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ㄱ씨는 서부두 방파제 끝단 테트라포드에 올라갔다가 발이 미끄러지면서 아래쪽으로 추락한 것으로 확인됐다.구조 당시 ㄱ씨는 저체온증을 호소했던 것으로 전해졌다.제주해경 관계자는 “테트라포드는 구조물 사이 공간이 넓고 미끄러워 추락의 위험이 높고,
군포기업인협의회와 군포여성경영인협의회가 4일 시장실에서 장학금 출연식을 가졌다.군포여성경영인협의회는 2007년부터 꾸준히 군포시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부를 실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의 장학금 기부 누적액은 1천6백만 원이다. 군포기업인협의회는 지난해에 3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한데 이어 올해에도 5백만 원을 지역 꿈나무를 위해 군포사랑장학회에 소중한 기금을 기탁했다.군포여성경영인협의회 최숙 회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고 장학금을 발판 삼아 사회에
삼다신협은 6일 이도2동주민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가정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이불 20채를 전달했다. 삼다신협의 나눔활동은 전국 신협 및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 10월 14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고 있는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양성복 이사장은 “온세상 나눔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함께 울고 함께 웃는 신협의 가치를 잘 나타낸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삼다신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에 밝은 햇살을 비추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제주 노동존중사회 의원연구포럼’은 5일 오후 4시 한국노총제주지역본부와 간담회를 열고 제주 지역 노동자들의 위기 상황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이상봉 의장은 "노동정책 관련 부서와 실무적 과제가 많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간담회를 통해 연구포럼 의원들뿐만 아니라 소관 부서와 관계자들이 함께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양경호 대표의원은 "노동 존중 사회 실현을 위해 제주도 내 노동 현안 관련 행정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노력하겠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