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만 한 아우 없다”는 말이 있다. 먼저 태어난 형이 동생보다 보고 경험한 것이 많기 때문일 것이다. 즉, 지식이나 경험이 많은 만큼 모든 일에서 형이 동생보다 낫다는 뜻이다. 최근 발표된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의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수상자들을 보면 이 말이 그 어느 때보다 실감 나는 것 같다.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의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은 지난 15대 국회부터 시작됐다. 의원들의 국감 질의 우수성, 출석률, 이슈 파이팅, 대안 제시 등을 종합 평가해 ‘국리민복상’을 시상하고 있다. 대구·경북 지역 국감 우수의원 수상자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