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을 의결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경주시의회는 지난 2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어 8일간의 제284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본회의를 시작하며 김동해 의원은 ‘소나무 재선충 확산 방지대책 및 대체수종 전환’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김 의원은 경주시에서 방재계획을 재수립하고 대체수종 전환사업을 계획하고 있지만 예산 및 산주와의 협의 등의 난관이 있음을 지적하며, 외국 및 타 지자체의 사례를 들어 적극적인 소나무 솎아베기와 혼효림 조성, 우량 소나무 수종
경주시의회 김동해 의원이 소나무 재선충 확산 방지를 위해 혼효림 육성과 대체수종 전환 등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동해 의원은 2일 열린 제284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소나무 재선충 방재를 위한 혼효림 육성 및 대체수종 전환’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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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심사청구 법정처리기한 ‘90일 준수’ 점검·관리 강화
국세 심사청구 법정처리기한 90일 준수를 위한 점검과 관리가 강화되고 동일쟁점 다수 사건과 고액사건에 대한 쟁송이 납세자 피해 예방 차원에서 검토된다.국세청은 책임세정을 통한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해 이 같은 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국세청은 우선 국세 심사청구에서 신속처리 목표제를 시행하기로 했다.국세 심사청구에 대한 법정 처리기한 90일 준수를 위해 구체적으로 담당자별 처리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점검·관리해 나갈 방침이다.국세청 심사청구 법정기한 내 처리율은 지난 2023년 82%에서 올해 87%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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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간 한라산 구상나무 숲 절반이 사라졌다
지난 100년 동안 한라산에 서식하는 구상나무 숲 면적이 48.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는 1910년대 일제가 제작한 조선임야분포도와 현재 항공사진을 분석해 한라산 구상나무 숲의 변화를 추적했다고 15일 밝혔다.연구 결과, 한라산 구상나무 숲 면적은 1918년 1168.4㏊에서 48.1% 감소해 2021년 606㏊로 나타났다.구상나무 숲 면적은 지역별 차이도 보였다. 성판악 등사로 중심의 동사면은 연평균 0.58%씩 줄어 전체 감소 면적이 502.2㏊로 가장 크게 줄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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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도의원 "광명시 노후건축물 스프링클러 유무 파악해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은 13일 광명소방서를 방문해 소방 공무원들과 함께 광명지역 화재 안전 강화대책을 논의했다. 김 의원은 최근 경기도 부천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로 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례를 들면서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소방현안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현행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아파트를 비롯한 6층 이상 건물은 모든 층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지만, 1990년 이전에 지어진 건축물에는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가 없다. 이에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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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꽃은 없고 행사만 남은 영광·함평 꽃 축제…"앙꼬 없는 찐빵"
"'상사화'를 보러왔는데 꽃을 볼 수 없으니 '상상화' 축제가 됐네요." 13일 막을 올린 전남 영광 불갑산상사화축제를 찾은 한 관광객이 전한 말이다. 이곳은 8~9월에 만개하는 가을꽃이 이상기후로 인해 채 피어나지 못해, 꽃이 실종된 꽃 축제가 열리고 있다. 함평군은 제25회 함평 모악산꽃무릇축제를 지난 12일에 개최해 15일까지 운영한다. 영광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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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연휴기간 늦더위 계속 ... 곳곳에 소나기 소식
9월 중순임에도 불구하고 폭염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대구와 경북지역은 연휴기간 늦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겠고, 경북 동해안은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15일 대구경북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27~32도로 평년를 웃도는 늦더위가 이어지겠다.대구와 경북 일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곳곳에 비 소식도 있다.우리나라 북쪽 고기압과 제주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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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토큰증권 ‘소유’, 11호 부동산 ‘용산 푸르지오써밋 메디컬가든’ 공개
부동산 토큰증권 플랫폼 ‘소유’를 운영하는 루센트블록이 11호 부동산 ‘용산 푸르지오써밋 메디컬가든’을 공개했다. 공모 규모는 10억6000만원으로 10월 중순 청약이 시작될 예정이다.용산 푸르지오써밋은 2017년 준공된 지하 9층~지상 39층 규모의 대형 복합 건물이다. 레지던스와 오피스텔, 상가 등 3개동으로 이뤄져 있으며, 상가동에는 총 8개의 의료시설이 입주해 있다.소유 11호 부동산은 해당 건물 2층에 위치한 계약 면적 33.5평의 복합 상가로, 쇼핑몰과 대형마트, 4성급 호텔 등 다양한 인프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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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9월을 넘어 추석 내내 이어진 것은 2008년 폭염특보제 도입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역대급 폭염에 추석 기간 응급실을 찾은 온열질환자 수 역시 62명으로 최대치를 기록했다.온열질환은 고온의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올해 18일까지 온열질환자 수는 3,631명으로 지난해 2,818명 보다 813명 많다.국회보건복지위원회 김선민 의원이 질병관리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추석에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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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 연준의 '빅컷' 농업경제 훈풍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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