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유가읍 체육회는 22일 유가읍 행정복지센터에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유가읍 체육회는 달성군의 대표적인 체육행사인 달성군민체육대회를 비롯해 다양한 지역 체육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해 온 단체다. 체육회 회원들은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그간 모아온 회비로 500만원을 기부했으며, 지역사회의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실천할 계획이다.
청주지법 형사1단독 권노을 판사는 회비를 유용해 본인의 퇴임기념 선물을 마련한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청주청원지구협의회장 A씨의 선고를 유예했다고 9일 밝혔다. 선고유예는 가벼운 범죄를 저질렀을 때 형의 선고를 미루고 유예일로부터 2년이 지나면 형 자체를 면소해주는 판결이다. A씨는 지난해 1월22일 봉사회비로 100여만원 상당의 금배지 두 개와 문화상품권 50만원어치를 구입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퇴임을 앞두고 기념 선물을 스스로 마련한다는 명분으로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권 판사는 “피고인이 형사
청주시는 19일 아동.청소년을 위한 자원봉사단체 메이크비가 아동공동생활가정을 위한 만두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상당구 영운동 메이크비 사무실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소영 메이크비 대표 및 회원 등 30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메이크비 회원들의 회비로 마련됐으며, 이범석 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소외아동을 위하는 한 마음으로 직접 만두를 빚었다.메이크비 회원들은 만두와 가래떡 100인분을 아동공동생활가정 5개소에 직접 전달할
포항시 남구 해도동 효 사랑회는 20일 설을 앞두고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해도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해도동 효사랑회는 부모에게 효도를 다하고 있는 효부들에게 상금과 상패를 전달하는 단체로 지난 2013년도 부터 1년에 한 차례씩 부모를 15년이상 모신 효부 4명을 매년 발굴하여 지금까지 11차례나 상금과 상패를 전달해왔으나 이번에는 이웃돕기로 행사를 대신했다. 그간 활동에 필요한 경비는 남인수 회장이 적극적으로 지원했으며 이번 이웃돕기성금은 회원 한분 한분 정성이 담기 회비로 마련했다. 천금숙 사무국장은
충북 충주시 신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지역 내 미등록 경로당 1개소를 찾아가 난방비 60만원을 전달했다.신니면 향촌1리에 있는 미등록 경로당은 20여명의 노인이 이용하고 있는 시설로, 자체 회비로 운영하다 보니 난방비가 부족해 차가운 바닥에서 생활하는 등 열악한 환경에서 겨울을 나는 중이다.이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합모금사업의 일환으로 겨울철 4개월 난방비 총 6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이성진 위원장은 “미등록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겨울철 따뜻하게 지내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충북 청주시는 19일 아동청소년을 위한 자원봉사단체 메이크비가 아동공동생활가정을 위한 만두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상당구 영운동 메이크비 사무실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소영 메이크비 대표 및 회원 등 30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메이크비 회원들의 회비로 마련됐으며, 이범석 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소외아동을 위하는 한 마음으로 직접 만두를 빚었다.메이크비 회원들은 만두와 가래떡 100인분을 아동공동생활가정 5개소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이범석 청주
충북의 한 공직유관단체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매주 한 차례씩 번갈아가며 부서장과 점심식사를 한다. 부서장이 외부 일정이 없는 탓에 직원들이 순번을 나눠 함께 식사자리를 만든다.물론, 비용도 직원들이 매달 걷은 자체 회비로 충당한다. 때로는 팀장급이 사비를 쓰기도 한다. 메뉴 선정 역시 부서장 입맛에 맞는 칼국수 등으로 제한됐다. 이 단체 한 직원은 “평일 점심시간은 직장생활을 하며 가장 즐겁고, 편안한 때”라며 “하지만 부서장과 점심식사가 있는 날은 밥을 먹어도 소화가 안 된다”고 전했다.소위 ‘부서장 점심 모시는’ 행사는 공공기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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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를 어떻게 받아야 할까? B2B SaaS판, 딥시크 부상 속 커진 AI 가격 딜레마
AI 사용 비용이 점점 떨어지면서 AI 기능을 유료로 파는 기업용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업체들 가격 전략을 둘러싼 불확실성도 커지는 모양새다. 일각에선 가격을 내려야 한다는 압박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디인포메이션도 보안 업체 팔로알토 네트웍스, 클라우드 스토리지 기반 협업 플랫폼 기업 복스 경영진들을 인용해 관련 내용을 최근 보도했다. 이들 업체 관계자들은 구체적인 회사명은 언급하지 않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와 세일즈포스 같은 회사들일 것이라고 디인포메이션은 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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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민 "민주당 만으로 부족,연합군 구성해 파시즘 종식해야"
조국혁신당 김선민 대표는 "2025년 대선의 의미는 극우 파시즘 세력을 완전 종식하고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하는 것"이라며 "민주당만으로는 부족하다. 연대의 힘으로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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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주요 협력사와 '2025 동반 성장 새해 모임' 개최
LG디스플레이가 경기도 파주 사업장에서 정철동 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70여 개의 핵심 부품, 설비 협력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25 동반 성장 새해 모임'을 개최했다.LG디스플레이는 이날 행사에서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기술 혁신 기반 원가 경쟁력 확보 ▲안정적 공급망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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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모레 아침까지 기온 낮아 매우 춥겠음,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 유의!
일요일인 2월 9일 오전 6시 30분 현재 일부 호남지역에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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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안전본부, 신청사 건립 차질없이 진행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선8기 공약사항인 제주 소방안전본부 청사 신축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다.9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설계공모 심사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하고, 10월 기본·실시 설계 계약 체결 및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현재는 교통영향평가를 진행 중이며, 기본설계를 완료하고 중간보고회를 열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청사 신축 사업 기간은 2027년까지다.제주소방안전본부는 6일 개최된 중간보고회에서 전문가와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시설물의 규모와 배치, 형태, 공사 방법 및 기간, 공사비 등에 관한 조사,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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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도심서 군중 향해 돌진한 아프간 남성… 최소 28명 부상
독일 남부 뮌헨의 한 집회 현장에서 미니 쿠퍼 자동차가 군중을 향해 돌진하는 사건이 발생했다.13일 오전 10시 30분께 약 1000여명의 공공노조 베르디 조합원들이 파업 집회를 열고 있던 도심서 미니쿠퍼 차량 한대가 사람들을 향해 돌진했다. 경찰 발표에 따르면 사고로 인해 최소 28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그 중 2명은 중상인 상태라고 알려졌다.운전자는 사건 현장에서 체포되었으며, 독일에 망명을 신청한 아프가니스탄 국적의 24세 남성으로 밝혀졌다.이번 사건은 제61회 뮌헨안보회의가 열리는 바이어리셔호프 호텔에서 약 1km 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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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준환, 한국男피겨 사상 첫 금메달 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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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남자 피겨스케이팅의 대들보인 차준환이 마침내 금빛 연기를 펼쳐보이며 정상에 등극했다.13일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피겨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경기에서 차준환은 기술점수 99.02점, 예술점수 88.58점을 기록, 총점 187.60점을 얻어 이번 대회에서 최고점을 기록했다.차준환은 쇼트 프로그램에서도 94.09점을 얻으며, 최종적으로 281.69점을 기록해 '아시아 최강'으로 불리는 일본의 가기야마 유마를 제치고 금메달을 품에 안았다.차준환은 경기 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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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범수의원 “여가부, 예산확보 적극 대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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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여성가족위원회 국민의힘 간사로 재선임된 서범수 의원은 13일 개최된 여가위 전체회의에 참석해 민생경제와 직결된 사업 예산 확보 노력에 소극적인 여가부의 행태를 지적하며 여야 의원들과의 소통을 통한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이는 당장 아이돌봄 사업, 양육비 선지급 제도 시행, 딥페이크 범죄 예방과 대응 등 시급한 민생 사업이 즐비한 상황에서 지난해 민주당 주도의 예산 증액 무산으로 관련 사업들이 제대로 시행되지 못하고 있음에도 여가부가 국회 및 예산당국과의 소통 등 예산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하지 않는 것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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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상북명촌지구 도시개발 본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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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상북면 명촌리 일대에 추진 중인 1317가구 규모의 도시개발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길천일반산업단지와 상북농공단지의 배후 정주 기반 강화 및 서부권 주거 환경 개선으로 산단 근로자들의 주거 복지 향상, 인구 유입 촉진,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울산시는 13일 제2회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상북명촌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의 건’에 대해 조건부 수용 결정을 내렸다.조건은 토지이용계획상 녹지축 강화, 구역 외 하천 개수 등이다.이번 사업은 상북명촌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이 추진하며, 울주군 상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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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울산 아파트 입주전망지수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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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대출 규제 완화와 최근 두 달간의 하락 기저효과로 2월 울산지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가 전달과 비교해 큰 폭으로 개선됐다. 13일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2월 울산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75.0으로 전달보다 13.9p 올랐다. 울산은 전국 평균보다 상승폭이 컸다. 수도권은 2.2p 하락했지만, 울산을 비롯한 광역시는 9.2p, 도지역은 9.4p 대폭 상승했다. 지역별라는 서울, 충북(6.8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