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7·23 전당대회 당권경쟁 과정에서 내달 10일 울산을 비롯한 동남권 합동연설회가 최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26일 전당대회 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국 권역별 합동연설회가 울산·부산·경남에서는 내달 10일 개최된다. PK는 범여권의 지지기반이 탄탄한 보수 텃밭에다, 역대 대선 때마다 정권 창출과 실패의 바로미터로 인식됐다. 때문에 당권주자 4인방인 나경원 의원,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윤상현 의원,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벌써 PK 표심잡기에 전방위로 나서고 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