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경찰서 증평지구대 서수상 경감이 헌혈 봉사 200회를 기록하고 대한적십자사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서 경감은 지난 13일 대한적십자사에서 헌혈 명예 대장을 전달 받고 나눔 문화 확산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의무경찰로 군 복무를 하며 헌혈을 시작했던 서 경감은 경찰에 입문한 뒤 병석에 누워 있던 동료에게 헌혈증서 70장을 전달해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그의 헌혈기록은 전혈 28회, 혈장 137회, 혈소판 5회, 혈소판 혈장 30회 등 모두 200회에 현재까지 헌혈한 양도 9만cc에 달한다. 서 경감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