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8년까지 대형 원전 2기와 소형모듈형원전 1기가 신설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전력정책심의회를 열고 2024∼2038년 적용되는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확정했다. 계획 수립에 착수한 지 약 1년8개월 만이다. 전기본은 2년마다 수립하는 전력수급 계획으로, 앞으로 15년간 전력수요와 신규 전원계획 등의 내용이 담긴다.2023년 7월 작성을 시작한 11차 전기본은 지난해 확정돼야 했지만 신규 원전 건설 규모를 둘러싸고 야당의 반대로 정치권이 합의점을 찾지 못해 역대 전기본 중 가장 늦게 채택됐다.국회 협의를
16시간전
대형 원자력발전소 2기와 소형모듈원자로 1기를 합쳐 2038년까지 총 3기의 신규 원전을 짓는 내용이 담긴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이 최종 확정됐다. 신규 원전 부지 선정 작업에 본격적인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23일 산업통상자원부 및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한국수력원자력은 11차 전기본이 사실상 확정됨에 따라 부지 선정 작업 추진을 위한 실무 준비에 돌입했다. 지난 2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전력정책심의회를 열고 11차 전기본을 확정했다. 기본은 중장기 전력 수급 안정을 위해 정부가 2년 주기로 수립하는 로드맵이
지난주 확정된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통해 산업부는 원전과 재생에너지를 미래 에너지원 발전의 중심으로 삼았다.전통적인 석탄발전의 노후설비는 점차 폐지하고 부족한 발전량은 LNG, 양수, 수소 등으로 대체한다는 계획이다.11차 전기본은 2038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29.2%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현재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약 10%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14년 안에 이를 세 배 가까이 늘리겠다는 것이다.하지만 이러한 목표가 현실적으로 가능한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다.이는 연평균
23시간전
원자력발전소 2기 건설이 10년 만에 가시화되면서 영덕 천지원전이 다시 첫 삽을 뜰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1일 전력정책심의회를 열고 2024∼2038년 적용되는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확정했다. 계획 수립에 착수한 지 1년8개월여 만이다.이번 11차 전기본에서는 오는 2038년까지 신규 대형원전 2기와 소형모듈원전 1기를 건설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원전 업계에서는 대형원전 부지로 경북 영덕과 부산 기장, SMR 부지로 대구와 경주가 거론되고 있다.전기본은 2년마다 수립하는 전력수급 계획
11차 전기본 대형원전 2기·SMR 1기 건설 확정신규 대형원전 부지로 영덕 유력 검토…SMR은 대구·경주 물망 오는 2038년까지 신규 대형원전 2기와 소형모듈원전 1기를 건설하는 내용을 담은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이 최종 확정되면서 신규 원전 부지를 두고 관심이 쏠리고 있다. 원전 업계에서는 대형원전 부지로 경북 영덕과 부산 기장, SMR 부지로 대구와 경주가 거론되고 있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1일 전력정책심의회를 열고 2024∼2038년 적용되는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확정했다. 계획 수립에 착수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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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는 새해를 맞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청년 기관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김성완 사장과 청년 기관사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열차 운전업무 중 애로사항 ▲업무 관련 개선점 ▲기타 건의사항 등에 대해 이야기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간담회에 참석한 한 기관사는 "이렇게 사장님과 직접 소통할 기회를 갖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의 자리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공사 김성완 사장은 "청년 기관사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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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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