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이 경상북도 구미시에 약 2,800억 원을 투자해 차세대 방산·전자장비 기술을 집약한 최첨단 생산시설을 준공했다.25일 열린 준공식에는 손재일 한화시스템 대표이사와 경상북도·구미시 관계자, 국회, 정부기관, 군 등 주요 인사 총 250여 명이 참석했다.한화시스템은 기존 1만3,630평 규모 사업장을 떠나 2배 이상 커진 2만7,000평 신사업장으로 이전하며 생산 기반을 확장했다. 신사업장은 자주국방을 위한 국내 전력화 사업 대응과 글로벌 안보 수요 확대에 맞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