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식품제조·가공업소 및 식품접객업소의 시설개선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소를 대상으로 식품진흥기금 융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융자는 시설개선자금과 육성자금으로 나눠 지원된다.시설개선자금은 식품제조·가공업소, 즉석판매제조·가공 업소 등에 7000만원 이내로 융자 지원되며, 식품접객업소 3000만원 한도내에서 어린이 기호식품 우수 판매업소 1천만원 이내로 지원된다.육성자금은 우수업소 또는 모범업소, 위생 등급 지정업소, 향토음식점 등에 3000만원 이내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식품접객업소 중 유흥·단란주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