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가가 약 5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39만1540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3월 4일이며, 기취득한 자기주식을 활용해 진행된다.나무가는 지난 20일, 삼성증권과 체결했던 자기주식 신탁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반환받은 보통주 39만1540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조치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것으로, 소각이 완료되면 발행주식 총수는 감소하지만 자본금에는 변동이 없다.이번 소각은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자기주식을 소각하는 방식으로, 이에 따라 주식 수는 줄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