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자국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스마트폰과 기타 전자제품에 대한 소비 보조금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지난 3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가전제품과 자동차에 적용되는 기존 소비재 지원 품목에 스마트폰, 태블릿, 스마트워치 등을 포함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세계 최대의 스마트폰 시장의 수요를 회복하고 화웨이, 샤오미, 알리바바, JD 닷컴 등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달 중국 최고 지도자들은 지출과 내수 부양을 2025년 최우선 과제로 삼은 바 있다. 위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