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SK하이닉스에 입사한 HBM융합기술 한권환 부사장은 초기 HBM 개발부터 참여한 후 모든 세대 HBM 제품 개발과 양산을 이끌며 1등 리더십을 구축해 온 주역이다. 그는 최적의 양산 환경 구축해 차세대 HBM 리더십까지 이어간다는 구상을 하고 있다.SK하이닉스 뉴스룸은 26
SK하이닉스가 한화세미텍으로부터 고대역폭메모리용 TC본더 장비를 본격 공급받는다.한화세미텍은 SK하이닉스의 퀄테스트를 최종 통과, 210억 원 규모의 HBM TC본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한화세미텍이 HBM용 TC본더를 고객사에 납품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TC본더는 인공지능 반도체용 HBM 제조에 핵심적인 장비다. D램을 여러 개 쌓아올려 HBM을 만드는 과정에서 D램에 열과 압력을 가해 고정하는 공정에 TC본더가 사용된다.앞서 한화세미텍은 2020년 T
SK하이닉스가 국내 반도체 기업 최초로 글로벌 윤리경영 평가기관 에티스피어가 주관하는 ‘2025년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SK하이닉스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은 에티스피어가 글로벌 경영 환경을 고려해 자체적으로 개발한 ‘윤리지수(Ethics Qu
한화세미텍이 AI 반도체용 고대역폭메모리 제조 핵심 장비인 TC본더 양산에 성공해 SK하이닉스와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납품은 한화세미텍이 HBM용 TC본더를 고객사에 실제 공급하는 첫 사례다. 한화세미텍은 최근 SK하이닉스로부터 HBM TC본더 구매 주문을 공식 요청받았고 전했다. 한화세미텍은 2020년 TC본더 개발에 착수했다.이번 계약으로 한화세미텍은 공식적으로 HBM TC본더 시장에 진입한 동시에 SK하이닉스로 연결된 '엔비디아 공급체인'에 합류하
HBM 시장 1위 SK 하이닉스가 내부 인력 수혈을 통해 고대역폭 메모리 역량 키우기에 나서고 있다.올해도 인공지능 확산에 따른 HBM 수요가 클 것으로 예상되면서 HBM 경쟁력을 강화해 실적 개선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17일 SK하이닉스에 따르면 HBM 생산거점으로 짓고 있는 충북 청주 M15X 팹 가동에 앞서 지난해 말부터 이천캠퍼스에서 근무하는 일부 D램 전공정 관련 팀장·파트장급 인원을 차출해 청주캠퍼스로 이동시켰다.청주공장 M15X에서 일할 엔지니어도 현재 내부에서 뽑는 중인 것으로 알려
오는18일 국회 정무위원회가 진행하는 홈플러스 관련 현안 질의에서 증인으로 채택된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이 불출석 의사를 통보하자 홈플러스 마트노조가 출석을 요구하는 시위에 들어갔다.MBK는 동북아 최대 사모펀드 운영사로 2015년 홈플러스를 인수했으나 이달 초 기업회생을
화천군이 올해도 지역인재들의 견문을 넓혀주기 위해 청소년 해외 배낭연수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15일, 화천커뮤니티센터 공연장에서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2025 청소년 해외배낭연수 사전 설명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밝혔다.화천 청소년 해외 배낭연수는 청소년들이 계획은 물론, 현지에서의 일정까지 모두 스스로 정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 1인 당 500만원의 연수 경비가 지원돼 사실상 개인 부담은 거의 없는 수준이다. 연수는 여름방학 기간인 7월17일부터 8월18일까지 기간 중 9일 이상 진행된다.올해 배낭연수 역시
동해해양경찰서는 3. 15. ~ 3. 16. 강원동해안 기상악화 및 동해중부앞바다 풍랑특보 발효 예상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3. 15. 12:00부터 기상특보 해제 시, 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이 제도는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안해역의 위험한 장소 또는 위험구역에서 특정시기에 기상악화 또는 자연재난 등으로 인하여 같은 유형의 안전사고가 반복・지속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거나 발생되는 경우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미리 알리는 제도이다.기상청 예보에 의하면 3. 15.
한국철도공사는 주행 중인 KTX 열차가 대전역 부근에서 객차 안 선반에서 불꽃이 튀는 사고가 나 한국철도공사가 승객을 대피시키는 등 소동을 벌였다.코레일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25분쯤 경북 포항에서 출발해 대전역 인근을 주행 중이던 KTX 산천 열차 6호차 선반 위쪽에서 검은 연기와 함께 불꽃이 일었다.승무원들은 승객들을 다른 객실로 대피시킨 뒤 소화기를 분사해 피해를 막았다.당시 이 열차에는 승객 390여명이 탑승 중이었다.코레일측은 대전역에서 10여분간 차량 점검을 한 뒤 전문가를 열차에 탑승
대전관광공사가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에 동참했다.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의 헌혈버스를 동원한 이번 헌혈은 혈액 수급이 어려운 환자들을 돕기 위해 공사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가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mail protected]
대전 대덕문화관광재단이 ‘2025 꿈의 극단’ 공모사업에 거점기관으로 선정됐다.문화체육관광부 주최 ‘꿈의 극단’ 운영 사업은 연극·뮤지컬·전통극 등 다양한 연극 장르에 기반한 공동 무대를 창작·교류하는 프로그램이다.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연출부터 무대 제작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며 예술적 경험을 쌓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대덕문화관광재단은 이번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1억원을 확보, 아동·청소년을 단원으로 한 ‘꿈의 극단’을 운영할 계획이다.특히 꿈의 극단 운영 사업은 선정된 거점기관에 3년간 매년
민주당 김두관 전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둔 상황에서 "헌재 심판에 승복하는 여야지도부 공동 기자회견"을 전격 제안하여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김 전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16일 이 같은 제목의 게시글을 올리고 "정치권이 나서서 헌재의 탄핵 심판 이후 사태를 수습하고, 국민 통합의 길을 제시해야 한다"며 이렇게 전했다.김 전 의원은 "윤 대통령의 탄핵소추 심판을 앞두고 국민이 탄핵 찬반으로 갈라져 광장에서 분노하고 있다"며 "이 상태가 지속되면 헌재 심판 결과가 어떻게 나든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