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3회 정례회 농수축경제위원회 2025년 예산안 심의에서 제주시 및 읍면동 예산이 급감한 것에 대한 지적이 나왔다.양용만 의원은 “제주도는 2025년 예산은 세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지방채 발행 등 확장재정 정책을 통해 2024년 본예산 대비 5.1%가 증가한 7조 5,783억원이 편성되었다”며, “도 예산은 증액편성한 반면, 제주시 예산은 2조 282억원으로 2024년 대비 5.03% 감소했고, 특히 제주시 읍면동 예산은 937억원으로 12.95%나 감소한 예산을 편성하고 있어 제주시에 민생예산은 온데간...
난산리 면의ᄆᆞ르▸주소 : 성산읍 난산리 1196번지▸시대 ; 조선▸유형 ; 회의 장소남환박물에 의하면 광해군원년에 판관 김치에 의하여 ▣제도가 시행될 때 고성리에 정의현 좌면 면치소를 두었다.1765년 경에는 난산리에 좌면 면치소를 두었는데 촌읍면은 난산리, 여온리, 신산리, 삼달리, 신풍리, 하천미리, 신천미리 7개 마을로 이루어져 호수는 350호, 인구는 남 930, 여 1290, 계 2210명이었으며 고성리 외 4리는 이자면에 속한다고 되어 있다.당시 면치소에는 도약정 1인, 약
제주도는 둠비, 오합주, 제주 오메기술, 삼다찰, 수웨가 14일 국제슬로푸드협회의 ‘맛의 방주’에 공식 등재됐다고 15일 밝혔다.1986년 설립된 국제슬로푸드협회는 이탈리아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기구로, 161개국이 회원국으로 활동하고 있다.‘맛의 방주’ 프로젝트는 전 세계 소멸 위기에 음식문화 유산을 발굴하고 보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현재 6,100여 종이 등록있다.‘맛의 방주’ 등재를 위해서는 해당 식품의 원료가 특정지역에서 생산돼야 하며, 전통적 생산방식을 따르고 있어야 한다. 또한
민주노총공공운수노조민주버스본부 제주지부, 서귀포운수협동조합, 제주노동자연합, 제주녹색당, 정의당 제주도당은 18일 오후 2시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준공영제라는 잘못된 정책은 버스예산을 ‘마땅히 필요한 예산’이라 아니라 ‘돈 먹는 하마’로 왜곡시켰다”고 비판했다.이들은 제주도는 대중교통 이용을 증진시키기 위해 2017년부터 버스준공영제를 도입했지만 지난 7년간의 준공영제 시행 결과는 냉혹한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버스준공영제가 되면서 2016년 544였던 버스는 2021년 874대로 늘었고 109억원이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논평을 통해 “이재명의 정치가 공식적으로 철퇴를 맞은 날로 국민은 기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논평은 “사필귀정이다. 그 긴 시간을 끌어온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1심 선고가 오늘 내려졌다. 모두가 주지하다시피 징역형의 집행유예로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중형이 선고됐다”고 말했다.이어 “그동안 온갖 거짓말과 협잡, 사술로 이루어진 이재명의 정치사가 법원에 의해서 사실상의 종지부를 찍는 계기가 오늘이다”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오늘은 170석의 거대 의석을 가진 제1야당의 당수로서
제주특별자치도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된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2035 탄소중립’ 정책을 소개해 국제사회의 큰 호응을 얻었다.18일 도에 따르면 세계 198개국 대표자들과 언론, 산업계, 비정부기구 등이 참석한 이번 총회에서 제주도는 선도적인 기후위기 대응 정책을 공유했다.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의 이마니 쿠말 부총재는 13일 "제주도가 아시아에서 가장 선도적으로 탄소중립 계획과 지속가능발전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며 제주의 정책을 국제사회와 공유하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제주학생문화원은 '2024 제주교육문화예술축제'를 '예술로! 행복한 삶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오는 22일과 23일 제주학생문화원과 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제주학생문화원·제주시교육지원청·서귀포시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2024 제주교육문화예술축제’는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열린 행사로 진행되며, 예술을 매개로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소통하며 제주 지역사회와 교육이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이다.축제 첫날에는 개막식이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열리며, 다양한
허성무 민주당 의원은 20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오영주 중기부 장관에게 전기를 비롯한 에너지비용 부담완화를 골자로 하는 ‘상생협력법 개정안’을 조속히 상정·처리할 것을 요구했다.
이명박 정부에서 국정과제로 채택된 이후 대기업과 정부 등의 반대에 막혀 ‘납품대금 조정협의제도’가 대안으로 도입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공직선거법 개정 필요성을 주장한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은 "약물복용 드러나자 도핑테스트 폐지하자는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송영훈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통해 "이 대표가 오늘 공직선거법 개정 토론회 축사를 통해 현행 선거법 개정 필요성을 시사했다"고 밝혔다.이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로 피선거권이 10년간 제한되는 무거운 형을 선고받고 앞으로도 무죄를 받을 가능성이 보이지 않는 이 대표가 '위인설법'으로 법을 뜯어고치겠다는 것은 아닌지 심히 우려된다"고 비판했다.송 대변
"우리의 투쟁은 사회적 정의를 바로 세우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김건희 여사가 점쟁이, 명리학자에게 '저 감옥 가나요?'라고 물었다고 합니다. 우리는 점쟁이에게 묻지 않겠습니다. 시민사회에 묻겠습니다. 비정규직 노동자들 차별 문제, 현장에서 죽어나가는 노동자들 문제, 우리 사회가 외
의성군이 고령화 사회를 대비해 보건의료 서비스의 전문성과 질을 높이고 있다.20일 군에 따르면, 7월 보건소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한 1차 교육에 이어, 지난 19일 의성군보건소 대회의실에서는 공중보건의사 및 직원 100여 명이 참여한 2차 역량강화 교육이 성공적으로 진행
SK그룹이 추진 중인 대규모 리밸런싱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SK그룹에 따르면, 3분기말 연결대상 종속회사 수는 전기말 716개에서 660개로 56개 감소했다.주요 종속회사는 207개로, 핵심 계열사들이 유지한 채 비상장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다만, 순차입금을 1분기 대비 11% 줄여 재무구조 개선에도 성과를 냈다.SK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이 O/I,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재무구조 개
정부가 생활형 숙박시설의 오피스텔 용도 변경과 숙박업 신고 요건을 완화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충북 청주의 49층짜리 대형 생숙이 오피스텔로 전환됐다. 20일 청주시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청주센트럴 건축주인 무궁화신탁이 생숙을 오피스텔로 건축허가 변경을 신청해 지난 18일 승인했다. 힐스테이트 청주센트럴은 지상 8~49층에 전용면적 165~187㎡ 16...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도널드 트럼프 차기 행정부에서 인도계 사업가 비벡 라마스와미와 함께 정부효율부를 이끌게 된다. 정부효율부는 트럼프의 새로운 시도로, 미국 정부의 예산을 효율화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목적으로 신설된 부서다.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회사인 테슬라, 엑스, 스페이스X 운영에 있어 비용을 낮추기 위해 엄청난 인력 감축을 단행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가 자신의 사업에서는 어떻게 효율성을 관리해 왔는
"지스타에 삼성전자 오디세이가 나타났다."올해 지스타 곳곳에서는 삼성전자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를 쉽게 만나볼 수 있다. 넥슨, 크래프톤, 펄어비스 등 주요 게임사 부스뿐만 아니라 개별 체험존도 마련했다. 예년 대비 몰입감 높은 게임 시연이 가능했다는 평가다.삼성전자가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2024' B2C관에 부스를 마련하고,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체험존을 운영했다.체험존에는 ▲오디세이 OLED G5 ▲오디세이 OLED G
전라남도가 전국 최초로 경계선 지능 학생을 위한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이 사업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경계선 지능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목포 지역에서 전수조사를 시작, 전남 전체 시군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전라남도의회 조옥현 의원은 지난해 교육비 특별회계의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경계선 지능 학생에 대한 적절한 지원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를 통해 전남도교육청은 이들 학생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올해부터 목포 지역의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계선 지능 학생 진단검사가 시행된다.
허성무 민주당 의원은 20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오영주 중기부 장관에게 전기를 비롯한 에너지비용 부담완화를 골자로 하는 ‘상생협력법 개정안’을 조속히 상정·처리할 것을 요구했다.
이명박 정부에서 국정과제로 채택된 이후 대기업과 정부 등의 반대에 막혀 ‘납품대금 조정협의제도’가 대안으로 도입